전북 순창군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 1억7000만원을 확보해 전기승용차와 초소형 전기차 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172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차종에 상관없이 6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금액은 순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까지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군민이거나 사업장소재지가 순창군에 등록된 기업,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만약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은 3월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선정 대상자는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 2대를 배정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구매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2월말까지 접수받고 있다. 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신규고객 & Youth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고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입출금 통장 신규 후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거나, 급여 및 연금을 1회 이상 수령한 고객이다. 또 사업용 계좌 신규와 전환 고객이 월평균 잔액 50만원 이상인 고객 , JB가맹점 통장 신규 및 전환 후 1개 이상 카드 매출 대금 입금 실적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신청 고객, 아동수당 입금고객 등이 대상이며 위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 응모된다. 상품으로는 1등 건조기(1명), 2등 무선 청소기(4명), 3등 기프트 상품권(10명), 4~5등 모바일상품권(40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Youth고객 이벤트’는 만18세 이상에서 만 29세 고객을 대상으로 3월까지 입출금 통장 신규 고객이 해당된다. 첫 거래 고객 중 오픈뱅킹 등록 후 1만원 이상 이체 혹은 체크카드 1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평균 잔액 우수고객 500명에게 모바일쿠폰 1만원~1만5000원을 각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평균잔액 우수고객 기준은
전북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농업소득사업을 대상으로 저리(1.0%)의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발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지원규모는 20억원으로 농업인은 5000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3년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등 생산기반 사업으로 귀농인에 한해서는 농지구입비도 지원한다. 군은 농가가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소득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단 기금 체납중인 채무자와 보증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은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농업신용보증보험에서 대출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설태송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각 20억으로 융자금을 확대 지원해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면서 "올해도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19일 지역 내 농업인 단체장을 순창지사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지사장에 위촉된 마화룡 한국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 회장과 남궁단 전국농민회총연맹 순창군 농민회 회장 등 2명이다. 명예지사장 위촉식 행사 후 가진 업무보고에 나선 명예지사장은 공사 발전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도 개진했다. 명예지사장 일정은 2020년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팔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공사와 농어민간 상호신뢰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사업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서기수 순창지사장은 "공사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인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활동을 통해 보다 낳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점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 및 민간 주최의 행사가 대부분 취소·보류되면서 음식점 등 골목상권손님이 급감하고 있는데에 따른 조치로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구내식당은 일평균 400~45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맞물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깊은 공감을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내식당 휴무 실시는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인근 음식점과 소매점 등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시민의 숲 1963' 시민헌수 제19호로 전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행노동조합은 14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8년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기념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전주시에 작년부터 기업시민으로서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시민의 숲 1963' 사업은 1963년 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 시민의 힘으로 나무 1963그루를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강성 위원장은 "전북은행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쾌적한 정원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 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 전 임직원 110개 봉사 팀이 분기별로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방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폴더블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사용 고객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예약 후 파손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이며 평일 1만8천원, 토요일 2만2천원의 출장비가 발생한다. 또한 전화 끊김 및 송수신 저하 등 통화 품질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도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상은 삼성전자 휴대폰 전 기종이다. 고객이 통화 품질 불편으로 서비스센터를 내방한 경우 수리 엔지니어가 제품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방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통화 품질 불편을 겪었던 현장에 찾아가 문제 원인을 분석해준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사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고객의 통화 품질 불편 조기 해소를 위해 방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 반응에 따라 향후 방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삼성전자서비스 보도자료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2일 을지로 본점에서 SBI저축은행(각자 대표이사 임진구·정진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송금 및 외화환전 서비스 등 외환 서비스에 대한 양사 간 연계 및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외환 서비스 솔루션과 시스템을 SBI저축은행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BI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손님들도 간편하게 해외 송금할 수 있는 'Hana EZ' 앱 기반 해외송금과 하나은행의 대표적 모바일 환전 서비스인 '환전지갑'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과 제휴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전 세계 200여개국에 빠르고 간편한 송금이 가능하며, 실시간 송금 상태 조회, 전문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가 가능해 타 금융기관 및 소액송금 업체와는 차별화된 하나은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 지갑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12종의 주요 통화를 쉽게 환전·보관할 수 있고 우대 환율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환전이 완료된 통화는 언제든 원하는 때에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다시 원화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해외송금 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버스승강장을 '시민쉼터형 예술 있는 버스승강장'으로 조성해 13일 전주시에 기증했다. 전주시에 '예술 있는 승강장 조성사업'에 전북지역 기업이 동참한 첫 사례다. 전주시는 국가관광거점도시인 전주의 곳곳에서 예술을 접할 수 '지붕 없는 미술관'을 조성 중이다. '시민쉼터형 예술 있는 버스승강장'은 현대적인 외관과 함께 탄소섬유로 제작된 발열의자와 에어커튼, 음수대, 미니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축 승강장에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참여했다. 예술인은 현대인의 희망과 성장단계로 표현한 난초꽃이 피는 과정의 조형예술작품 등을 표현해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 품격을 입혔다. 전북은행 본점 앞 버스승강장은 하루 평균 시내버스 운영횟수 436회로 시민 이용객이 많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본점 앞 승강장을 편리하면서도 특색있게 조성해 가장 전주답게 도시를 가꿔갈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크고 뿌듯하다"며 "지방은행으로써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경영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가 자동차와 영상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쌍큼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와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지원할 수 있다. 3월 17일 발표되는 1차 합격자 중 2차 인터뷰 전형을 실시, 27일 최종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합격한 쌍크미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시승차량과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활동비 최대 300만원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가 주최하는 공식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신차 구매할인권,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도 제공된다. 쌍용자동차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콘텐츠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 제작하면 된다. 쌍크미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는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에 등록되고, 우수 콘텐츠는 쌍용자동차 디지털 광고의 소재로 채택, 제작될 예정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