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ESG 경영 전략 강화를 위해 전북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 함께‘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LX공사와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친환경 제품 제작을 위해 전주시에서 발생되는 폐자원과 LX공사의 폐근무복을 활용해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자원의 새활용 지원과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폐근무복을 새롭게 활용해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이전 공공기관이 손잡고 진행하게 됐다. ‘지구는 공공재, 이제 새활용으로 쓰레기를 쓸모 있게’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11월30일까지 새활용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사람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6편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작품제작비와 전주시새활용센터장상과 LX공사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12월부터 1월까지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이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LX공사도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탄소 중립 실천과 국민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일 국민과 협력기업이 공단 규정 개선을 건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창구를 공단 홈페이지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년부터 행정규칙·법령 등의 규정 개선 필요성을 국민과 기업관점에서 적극 검토하는 ’정부 입증책임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자체적으로 전체 규정 내용을 검토하여 국민의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13개 규정의 57개 조문을 발굴했다. 올해 상반기 규제입증위원회*를 통해 45개 조문에 대해 심의하여 민원처리예규 등 총 14개 규정 내용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민과 협력기업 관점에서의 규정 항목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공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용 창구*를 개설하여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 접속경로 : 국민연금 홈페이지 ❱ 소통과 참여 ❱ 규제혁신 ❱ 규제개선 제안 온라인 전용 창구로 들어온 개선 요청 건은 소관부서와 규제입증위원회에서 해당 규정의 필요성을 재검토하여 그 결과를 요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김용진 이사장은 “공단 규정 전반에 대해 연말까지 일제 점검을 하고, 향후 온라인 창구 의견까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농진청은 물에 불리지 않아도 쉽게 빻아지는 벼 ‘가루미’가 쌀맥주 원료로서 산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가루미’의 건식제분 적합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했고 특허출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가루미’ 관련 특허기술이 10건이며. 총 11건이 기술이전 돼 쌀 가공식품 10여 종이 제품화됐다. ‘가루미’는 경도가 낮아 분쇄 또는 당화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쌀맥주 원료로 사용하면 가공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 경도: 가루미(2.0~3.5kg), 일반멥쌀(9.0~11.0kg) * 공정: (기존)쌀침지→분쇄→열처리(호화)→투입, (가루미)분쇄→열처리(호화)→투입 전북 고창의 수제맥주업체 ㅍ사는 최근 ‘가루미’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쌀맥주를 제조해 전국 편의점에 유통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전국 편의점에 유통되고 쌀맥주(가루미 30%) 신제품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담백해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달 동안 약 15만개 가량이 판매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ㅍ사는 ‘가루미’를 쌀맥주로 이용하면 쌀 제분 비용과 공정시간이 절약됨에 따라 생산비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쌀을 이용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농진청은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5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농진청은 6개 과학기술 분야(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 가운데 생명·해양 분야에서 5건의 우수성과를 냈다. ‘세계 최초, 과수에만 농약 살포가 가능한 지능형 로봇 방제기 개발’=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GNSS) 기반 자율주행체와 과수에만 농약 살포가 가능한 지능형 로봇 방제기를 결합해 무인 방제기술을 구현했다. 과원에서 농약을 살포할 때 농작업자가 유해 한 농약 흡입 피해를 입거나 전복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 라이다(LiDAR) 감지기가 과원 안 나무의 정확한 위치, 형상을 파악해 과수로 인식되는 곳에만 농약을 분사함으로써 농약 살포량을 약 20~3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에 기반, 사전에 경로를 설정해 자율주행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기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농진청과 경북 경주시는 최고품질 벼 ‘안평’을 육성해 경주 특화 쌀 상표(‘경주 안평쌀’)의 원료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2018년 육성한 ‘안평’은 밥맛이 우수하고 쓰러짐과 각종 병해에 강한 재배안정성이 뛰어난 중만생종 벼이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경주시 지역 내 농가 20헥타르(ha)에서 실시한 현장실증시험에서 재배안정성과 품질이 우수해 2020년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바 있다. 경주시는 최근 몇 년간 가을 수확기에 잦은 강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이 발생해 벼 재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자 안정생산과 품종 다양성을 위해 ‘안평’을 지역 우수 품종으로 선정하게 됐다. ‘안평’은 짧은 보급 기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우수해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안평’은 못자리부터 발생하는 키다리병에 저항성이 있으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하다. 농가 만족도도 높아 올해 경주와 포항 인근에서 약 560헥타르가 재배돼 11월 온·오프라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벼는 수확 후 이듬해 봄철에 기온이 올라가고 여름철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쌀알의 품위와 밥맛이 급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021년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우수 농업인 10명이 탄생했다. 29일 농진청은 미래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과 농업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2∼29일까지 8일동안 ‘2021년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농업인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판촉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농가 소득을 올린 성공 사례를 찾아내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농진청은 2004년부터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가자가 직접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서비스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성공사례와 발표영상을 올리면, 지역심사위원 심사와 누리집 댓글, 호응도 등 국민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 수상자는 충남도 예산군에서 토마토 농장(토마토 오빠)을 운영하고 있는 신진섭 대표가 선정됐다. 신 대표는 도매상을 통한 계통출하 중심의 유통방식으로 연간 약 6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다가 지난해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활용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8일 전주시 호성동 엘지동아아파트 행사장에서 전북도 공유경제 온라인플랫폼 ‘가치앗이’의 홍보를 진행했다. 아파트 부녀회의를 중심으로 공유경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단지 내 관리사무소 지하 유휴공간을 공유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바꾸고,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고 싶은 물건을 기증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 제공자와 사용자를 연결하고, 공유자원의 등록·예약·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가치앗이’ 플랫폼을 활용해 공유의 효율성 확대와 주민들의 인식 확대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영국 아파트 관리소장의 공이 컸다. 김 소장은 첫 부임지인 완주군 용진 원주아파트에서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가 회복되어가는 사례를 지원한 바 있다. 김희숙 부녀회장은 “공유경제와 ‘가치앗이’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면서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며 “아파트에서 직접 공유경제를 시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파트가 전주 시내 ‘공유아파트’로서 모범이 되고, 나아가 더 좋은 아파트, 따뜻한 아파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및 행사를 매개로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연 개최·운영 등의 지원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정보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다양한 공연 개최 및 공단 사업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28일부터 29까지 이틀간 전북지역 코로나19 치료·방역에 힘쓰는 보건의료인력 180명을 초청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연극 및 오페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은 연극(140명 관람), 29일은 오페라(40명 관람) 공연이 진행되며, 초청된 보건의료인력은 희망하는 날짜에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강철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부 부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28일부터 11월19일까지 JB클래식 산책 5기를 모집한다. JB클래식 산책은 시즌제로 진행되며, ‘앙상블21’, ‘해피클래식’ 등의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이명재 강사가 유명 교향악단 지휘자의 연주 실황 해설과 함께 음악 감상 시간도 갖는다. ‘모차르트 VS 베토벤’, ‘교향곡 이해하기’, ‘발레음악 이해하기’ 등의 주제로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총 5~6회 진행한다. 또한 JB클래식 산책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개강은 11월23일이며 총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JB문화공간 및 JB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JB문화공간의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과 대관 신청은 홈페이지와 JB문화공간 담당자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각종 소식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JB문화공간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는 동호회 대관시 우대 혜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및 각 강연, 공연에 무료 및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JB카페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0월 28일(목) 전주 온빛중학교와 함께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도전! 정보보안 OX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이번 행사는 공단이 주관하고, 국정원과 전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협력해 전주지역 학생들에게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온빛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학생 50명은 각자 지급된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가상세계에 접속하여 골든벨 OX 퀴즈에 참여했다. OX 퀴즈는 정보보안과 국민연금 관련 상식문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가상세계 속 아바타를 움직여 문제를 풀면서 재미와 상식을 모두 얻을 수 있었다. OX 골든벨 최종우승자 학생에게는 이사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증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고 무엇보다도 정보보안과 국민연금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행사 진행자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건전한 보안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