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이번 주말(27일 토요일 오후 6시) 다채로운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 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마음을 채우고 있는 나만의 사연을 미리 받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남원시에서는 현장에서 인증샷 촬영과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 TV) 구독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다가오는 5월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에 미리 오셔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시기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피어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홍보팀에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동안 펼쳐지는 「제94회 춘향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별별홍보를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올해 춘향제가 한복을 입고 춘향전 속 등장인물이 되어보는 ‘춘향, COLOR 愛 반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한복을 입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온오프라인으로 송출 중이다. 실제로 남원시 공식 소통창구인 온라인 채널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인스타그램)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재미난 춘향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또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 준비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 공모(문체부)가 올해 선정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글로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방문객도 사로잡기 위한 다국어로 표시된 춘향제 홈페이지와 외국인을 위한 홍보 영상물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 중이다. 특히 4월 말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춘향제 소문내기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프라인 홍보도 다채롭게 추진한다. 오는 4월 27일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형식의 공연형 홍보를 비롯해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 남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판소리 명창을 배출한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국민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경연은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 학생부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 일반부 및 명창부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로 우편, 직접방문, e-mail (nwgugak@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는 제94회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종합결선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심사위원 이외에 만18세이상 국악관련 졸업자 또는 국악애호가를 대상으로 국민 청중평가단 30명을 공개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면 경연신청과 같은 방법으로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기간은 학생부는 5월 5일(단심제), 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남원에 왔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두 손을 맞잡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남원시와 더본코리아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컨설팅 및 교육지원 △정부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로 지역산업 발전 협력 △광한루원 주변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축제 등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개발, 마케팅 및 홍보 먹거리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등이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더본코리아는 남원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 개발과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남원시 상권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축제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관광 남원의 옛 명성을 되찾고, 정부 지원사업에도 공동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표 상권인 ‘경외상가’를 매력적이고 핫한 핵심 점포로 육성하고,
남원시가 광한루원 광장과 서문 주차장 점심시간 무료주차를 2시간으로 확대한다. 남원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광한루원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공포해 4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기존 주소지가 시로 되어 있는 사람 1시간 이내 면제’조항을 ‘점심시간 11:30~13:30까지 주차시 면제’로 변경, 1시간을 더 연장해 2시간 동안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광한루원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 및 주변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정했다. 광한루원 주차면수는 총 222대(서문 139, 광장 83)이며 전기자동차의 급증에 따른 전기충전시설 8대도 상반기내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박준기 소장은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벚꽃 문화제가 1일 하루 동안 교내 공공정책대학 뒤편 벚꽃길에서 열렸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새 학기를 맞아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벗, 벚 – 벗들과 함께하는 벚꽃놀이’을 주제로 올해 행사를 마련했다. 벚꽃문화제는 ‘ReFresh’ 총학생회 이름처럼 새로운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컴 키트를 제공하고, 중앙동아리, 중앙자치기구 등의 홍보 부스와 무료 사진 촬영, 비눗방울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 갖가지 이벤트를 통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재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했다. 또한, 대학혁신사업단과 농생명바이오사업단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사업단 추진 사업을 홍보하고, 캐릭터 굿즈 등 기념품을 배부해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박성태 총장도 벚꽃문화제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광대 총학생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우들이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고, 학교 만족도를 높여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미술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4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상설 전시를 개최한다.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에 프로젝션 맵핑기술과 인터랙티브 체험을 접목해 몰입감 높은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전시는 '탄생과 젊음, 그리고 침잠'이라는 테마를 주축으로 붉은 꽃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의 탄생을 통해 <숲은 잠들지 않는다>에서는 격동의 젊음을 지나 <송화분분(松花紛紛)>과 <풍죽(風竹)>에서는 침잠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실감미디어 전시는 작곡가 하림이 영상에 맞춰 사운드를 제작해 작품과 하나 될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콩’의 ‘생명의 연가’ 전시와 함께 3월 5일부터 개막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동기획)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운영 문의는 063-620-5716. 주소는 남원시 함파우길 65-16이다.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된 김혜순 한복 대표 김혜순씨는 ‘토지’, ‘황진이’를 비롯해 ‘서편제’, ‘천년학’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의상 제작을 맡은 한복 전문가다.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등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한 김 씨는 원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한복을 소재로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혜순씨가 남원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21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개최된 기획 전시 ‘Dialogue, 賞春曲’을 통해서였다. 그 인연은 같은 해 화인당(한복전문체험관) 개관 기념 패션쇼 ‘광한정인’ 개최로 이어져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 김혜순씨는 “한복하는 사람으로써 춘향의 도시 남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올해 세계적인 지역축제를 지향하는 2024 제94회 춘향제의 드레스 코드가 한복인 만큼 남원이 한복으로 물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경식 시장은 “올 춘향제가 ‘춘향, COLOR 愛 반하다!’라는 기치 아래 모두가 주인공이 되고, 함께 만드는 축제로 꾸며지는 만큼 남원시 홍보대사 한복 전문가 김혜순 선생님의 역할이
남원시 (시장 최경식)는 오는 3월30일부터 양일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광한루원 앞 요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알리는 음악회로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막걸리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선사하고 있다. 26일 행사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다양한 행사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와 추억을 쌓기에 적합하다"며 "막걸리를 마시며 평일에 쌓인 피로감과 무료함을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남원시 홈페이지와 남원시청 관광과 (063-620-57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 변사또 복장 등장...언론인 대상 프리젠테이션 외신들 ‘주목’ -미스춘향홍보대사+춘향전 등장인물 포토타임, 춘향제 아카이빙 전시 등 눈길 -남원시, 올해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형형색색 글로벌 축제’ 표방 -더본코리아 협업 통해 바가지 요금도 OUT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를 전면에 나서 홍보하고 나선 최경식 시장. 시장의 감동 연기에 남원시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는 이윤 그의 진심이다. 역대 시장들에게서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는 지역에 희망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오는 5월 10일 남원 춘향제에 최경식 시장만큼 공을 들인 시장은 없었다. 실제로 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부터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관련해 남원시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 인플루언서 (블로거·인스타그래머 한국 주재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