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주최하고 남원시 체육회(회장 류흥성)가 주관한 시민체육 화합한마당이 지난 11월 11일(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육화합한마당으로 오전 9시부터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국악예술고 K-POP 댄스공연, 비전 대학교의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23개 읍면동 주민, 기관 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2천여 명의 선수와 1만여명 시민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온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소통·화합을 통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2023 시민체육 화합 한마당은 ▲일반경기(축구, 족구, 배구, 400m계주) ▲화합경기(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어르신 경기(게이트볼, 제기차기) ▲체력경기(팔씨름) ▲장애인·다문화가족 경기(한궁, 투호)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위주로 준비, 총 11개 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용인소재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13일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도농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이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호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남원이 글로벌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서로가 관계를 맺는 것보다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 되는게 더 어려운 만큼 긴밀한 관계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이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3회 책 읽는 의원 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 읽는 나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미선 부의장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며 소통하여 남원시의회에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입법활동과 민생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선 부의장은 “책과 지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쉼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독서 문화 확산과 지식 공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9일 서울시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 의원(시,군,구),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9일 전북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남원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은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과 함께 전북도청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빠른 시일 내 설립될 수 있도록 전북도지사에게 건의했다. 이번 전북도 방문은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공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지사를 만나 남원의 상황을 알리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함이다. 전평기 의장은 “그간 남원시에서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논의를 진행하면서도 남원 국립의전원에 대하여는 말 한마디 없는 상황이다”며 전북도 차원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당초 당·정·청 합의와 보건복지부의 설립 부지 결정으로 남원시에서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남원 국립의전원에 대하여 전라북도에서도 관련 부처와 국회의원을 만나 법률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도랑마을 정을 나누는 김장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동 14통 마을회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경제조직 팀 정관장 협동조합의 공동 주관했다. 주민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3일에 걸쳐 100포기의 배추를 정성들여 다듬고, 절이고, 버무려 김치를 담갔으며,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였고, 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원시 지역 내 여러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화를 위하여 『도랑마을 할매 손맛 반찬가게』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돕기 위하여 반찬가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동네살리기 할매 손맛 반찬가게를 통하여 마을의 이웃과 관내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연결되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를 통한 삶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을 받아 사상 최대 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C등급을 받아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을 배분받았으나, 이번에는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에 지정되어 최하위 등급보다 무려 48억원이 많은 1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10만 유치를 위하여 전라북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시군 간 연계·상생협력이 가능한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과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및 광한루원·함파우아트밸리 연결 아트브릿지 조성, 전라북도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지리산 워케이션 조성 등 6개 사업을 기금사업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 계획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사업을 통한 주거시설 78호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생활 거점 조성으로 지역 내 정주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귀농·귀촌 인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남원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이기열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과 함께 지난 6일 국회를 찾아 의대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내 통과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률안 통과 및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의 상황을 알리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함이다. 이날 면담자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신동근 보건복지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고영인, 박주민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 국립의전원의 설립 타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특히 국립의전원 법률안 발의자인 김성주 의원에게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은 “정부에서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문제 등과 얽히면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무산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은 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지난 3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및 시민사회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사례들을 살펴보고, 남원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 및 실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정 조례안 1건, 개정 조례안 1건을 2023년 11월 정례회에 그 내용을 반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남원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였고,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남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곽철곤 회장이 삭발을 통해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주민소환제 서명 활동에 반대 의사를 확고히 했다. 곽 회장은 1일 오후 3시에 열린 반대 기자회견에서 삭발식을 갖고 최경식 시장 주민소환제 서명활동에 노인회 회원들의 이름을 내세웠다. '주민소환투표 서명부가 누구의 생각인가"라며 '지난 지방선거 이래로 끊임없이 고소·고발 및 거짓된 정보로 최 시장을 흔들고, 남원시민의 갈등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속셈"이라고 단정지었다. 특히 남원시민들은 남원의 미래를 걱정하며 희망찬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기대로 기업가 출신인 최경식 시장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원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사업의 첫 삽을 떠야하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행동은 남원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이미 선거기간 동안 고소·고발을 통해 법원에서 종결된 상황을 재차 거론하는 것은 미래로 나가야 하는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