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3월부터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한 지하수 실태조사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된 ‘지하수관리매니저’가 직접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실태조사는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현행화 및 지하수 양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존 시설에 대한 관리 준수 여부 및 미등록·미준공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 확인된 미등록·미준공 시설에 대해서는 등록, 준공, 원상복구 등 행정계도를 실시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한 지하수 실태조사는 작년까지 26,386개소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총 신고시설의 76% 정도 정비했다. 본 실태조사를 통해 작성된 관리대장을 토대로 지하수 관리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지하수 시설물에 대하여 관련법 적합 여부 검토 후 수질검사 및 과태료,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 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과장은 “지하수 실태조사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수질 보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적 자원 확보를 위해 꼭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경로당 시정홍보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정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5월 SK브로드밴드와 경로당 시정홍보 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494개소에 기가 인터넷과 IPTV를 설치하는 사업을 8월초 완료했다. 이로써 남원시 전체 경로당에 1Gbps의 고속 통신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통신료 절감뿐 아니라 일상에서 스마트 기기로 정보기술을 이용함으로써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중순부터는 경로당 IPTV의 온애드 서비스를 통해 화재, 폭염, 폭우, 태풍 등 안전재난 대비 동영상을 수시로 송출하여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등 시정홍보 와 보조금 안내 등에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알권리 충족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향후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 정보와 건강정보 등을 DB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로당에 응급상황 발생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로 빠른 대처와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경로당 시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8월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1월 5일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최 시장은 기부제 시행 후 선도적으로 1월 도내 13개 시‧군과 우리 시 자매도시(경남 밀양시,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 경기 화성시)에 기부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실제 기탁 대신 기부 인증 릴레이 참여를 하고 다음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남원시 자매도시인 정인화 광양시장을 지목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더욱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8월 23일에 6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며,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안전하게 대피소 및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대피소가 지정돼 있으며, 포털 사이트 지도, 안전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한다면 근처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피소 인근에는 민방위대원, 공무원들이 보행자의 이동을 통제하여 대피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관내 23개 읍면동뿐만아니라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에서 실내 안전 대피훈련 역시 진행된다. 동시에 15분간 롯데마트 사거리부터 서문로터리까지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하여 실제상황에서 소방‧경찰‧구급‧복구차량 등 긴급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여 조속한 대처를 위한 훈련이 진행되며, 훈련 구간을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해야한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하여 필요하며 잠시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8월 11일과 18일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클린(Clean)남원 그린(Green)춘향’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하여 인증해 주는 국가인증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남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EM 원액을 이용한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공공시설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나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여 부패를 억제해 자연을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또한 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EM 흙공」을 만들어 요천 정화 활동(EM 흙공 던지기)도 진행하였다. 발효액을 활용하여 만든 흙공은 수질정화 및 악취 제거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6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재부 심의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남원시의 중점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최경식 시장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세계 최고 권위의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고 드론실증도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론 전시와 체험, 창업지원 등의 기능을 갖춘 드론 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해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함파우 유원지 내 추진하는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과 ‘남원 게임문화 라키비움 건립(320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하였다. 지난해 국비를 확보한 ‘옻칠 목공예 전시관(150억원)’과 시설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도심 내 함파우 유원지에 각종 문화예술이 집대성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지역 택시 200여대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하며 달린다. 남원시는 시민의 발이 돼 지역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알리기 위해 택시 외부에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한 드론레이싱 부분 최고 권위 대회인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남원 세계음식문화축제의 통합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의 참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향교동은 16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건강교실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실시하였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낮 시간 외출 지양, 물 자주 마시기 등의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응급상황시의 대처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양재웅)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 11·12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11·12호점은 각각 뱀사골 산채식당(대표 서종희)과 뱀사골농원식당(대표 장동원)이 선정됐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12호, 착한가정 6호, 1인1계좌 47건, 일시기부 9건 등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판을 받은 뱀사골 산채식당 서종희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함께 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 맑은 상상’ 경남 밀양시 이통장(연합회장 김태석)들이 14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해 상호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밀양시 방문은 민선 8기를 맞아 남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경과 등을 살펴보고 우호, 협력하고자 추진된 행사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화장품 산업단지 등을 견학하였다. 남원시 이·통장 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서로 간 교류 협력의 물꼬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시도 11월에 밀양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밀양시 이‧통장 협의회 김태석 연합회장은 “밀양만큼이나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 높은 남원시의 환대에 감사하고 전통을 간직한 채 첨단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남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이‧통장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밀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와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