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2020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공모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1월 6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구호) 등 4개 부문 8점(각 분야 당선작 1점, 가작 1점)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각 부문별로 1인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주제는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참여․상생을 위한 축제의 장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역동적 이미지를 반영하거나,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의 사랑과 전통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시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들은 향후 대회와 관련하여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참신하고 새로운 상징물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징물 응모와 관련해 응모 방법 및 자세한 작품규격 등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
전북 남원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 ․ 명예 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번 행사는 남원농협 조합장 박기열,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소장 안응엽, 이백면 계산마을 영농회장 유중근, 부녀회장 김양임, 이백면장 김회정, 이백 파출소장 이억수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이백면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마을과 실질적 교류․숙원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정기적 관계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생 이운겸(24) 씨가 장애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7일 남원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이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경진대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A 한국정보화진흥원,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한다. 지난 1일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예선대회에서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332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가운데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이운겸 씨가 전북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금상을 상흔 영예를 안았다. 이운겸 씨는 “예선과 본선 시험이 모두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큰 상을 받게 돼서 큰 경험이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최선을 다해 가르쳐준 선생님과 대회 참가를 위해 힘써주신 원장님 및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티가 차종에 따라 최소 700만 원부터 최대 1420만 원을 할인하며 공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7일 타파인이 입수한 프로모션에 따르면 Q30 에센셜은 700만 원 할인하고 있어, 2천만 원 후반대인 296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Q30S 프로어시스트는 800만 원 할인이 적용됐다. Q50S 센서리는 1420만 원의 할인을 적용하면 436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A60S 3.0T는 1천만 원이 할인돼 5870만 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QX 에센셜은 8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됐다. 60개월 무이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QX50 에센셜과 QX50 센서리 모델은 60개월 무이자로 구입가능하고, 선수금 10% 조건이 있다. 무이자가 아닌 정상금리 진행시 82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QX60 AWD는 1300만 원이 할인된 492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2019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자 개별면접과제(자기소개서) 작성 및 인성·압박·연계·시사 질문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면접특강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최종합격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첫날은 전년도 합격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소그룹 면접지도 및 실전 면접 경험 노하우에 대해 안내한다. 둘째 날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법 특강 및 실습을 진행한다. 또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열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이 최종합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는 5개교에서 7명, 2018년에는 7개교에서 9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근 농사현장에서 굴삭기, 지게차 등의 활용이 늘어난 가운데 고창군이 소형특수농기계 교육이 화제다. 특히 고창군이 지역 농업인을 위해 교육비 40만원 중 50%원을 지원해 면허취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소형 농기계(농용굴삭기, 로더, 지게차) 조정 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50여명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반기에만 300명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여 추가예산을 편성해 21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후반기에도 100여명이 신청해 소형 농기계 교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후반기 교육은 신청자 88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6일까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및 중장비전문기술학원에서 관련 법규에 대한 이론교육 6시간과 실제 장비조작, 정비기술 등 실습교육 6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올해는 총 305명이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 후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교부받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임대농기계 사용 급증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낮부터 술을 마신다는 이유로 부인을 폭행한 남편이 경찰에 연행됐지만 부인의 선처로 풀려났다. 6일 경찰에 따르면 A(48) 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45분쯤 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부인 B(43·여) 씨를 손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부인 B 씨가 대낮부터 술에 마시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부인 B 씨의 간곡한 선처로 풀려났다.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의 신체를 훔쳐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1분쯤 전북 정읍시 한 건물여자화장실에서 괴한이 용변을 보는 40대 여성을 몰래 훔쳐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출동했지만, 이미 괴한은 사라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도주한 괴한의 뒤를 쫓고 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하 전북도당)이 문재인 정부는 조속히 군산조선소 해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대한 사후조치에 대해 손을 놓다 시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2017년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당초 정부와 조선소 측에서 수주여건이 개선되면 재가동하겠다는 약속만 남긴 채, 아직까지 가시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군산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자아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당은 “지난 8월 기준 현대중공업은 수주 건수 17건, 현대삼호중공업 19건, 현대미포조선 34건 등 업계 수주실적은 70척에 달하고 있으며, 수주금액 또한 2017년 99억불, 2018년 140억불로 글로벌 조선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속히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책을 내놓아야 할 시점임에도 정부와 기업은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는 지난 4월 8일,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휴업한 업체의 경우 입주계약을 해지한다는 ‘산업집적활성화법’에 따라 조선소 측에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하고 공장 재가동을 위한 6개월의 이행기간을 줬는데, 이제 그 기간도 끝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사업이 국토부 정책연구 평가가 나오면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도, 남원시, 코레일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법적기준 검토 △시설계획 △노선 및 정거장 계획 △열차 운영계획, 배선 및 차량기지 계획 △시스템 분야 계획 △차량제작 계획 △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 △수요추정 및 경제성 분석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완료한 산악철도 핵심기술 검증을 위해 3량 1편성의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R&D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경제성 분석을 위한 편익산정에 있어 추가편익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남원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남은 용역기간 동안 보완해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5월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수행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