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3일 오후 4시 10분께 전북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청계동교에 임시 마련된 산불현장 상황실에 방문한 이환주 남원시장이 산불이 난 고리봉을 보고 있다./사진=이상선 기자](http://www.tapain.com/data/photos/20190414/art_1554276489237_5575e3.jpg)
3일 오후 4시 10분께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청계동교에 임시 마련된 산불현장 상황실에 이환주 남원시장과 실국장들이 도착해 현지 사정을 살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강면 사석리 고리봉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3시간여가 지나고 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남원시는 산불이 나자마자 산하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바람이 거세지면서 불이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남원지역은 전날부터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가 지나도록 진화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