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수 교무의 박물관인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의 건립 기공식이 5일 남원시 수지면 홈실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청수 교무를 비롯해 원불교 관계자, 남원문화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원불교 주관으로 봉고식이 진행돼 공사의 시작과 안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 소개와 공사 개요 발표,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시삽식이 이어졌다.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은 박청수 교무의 출생지인 홈실에 세워진다. 박 교무는 1945년 원불교에 입교한 후 55개국을 다니며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 전시관은 그의 삶과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민속공예품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관은 2,435㎡ 대지에 450㎡ 건축면적으로 전시관 2동과 사무소, 법당, 생활관 등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자연환경과 지형을 반영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자연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계를 맡은 김인철 전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건축계의 권위자로 여러 수상 경력이 있다. 이 박물관은 2007년 용인에 개관해 2008년 경기도 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장수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며,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장수군의 명절 종합상황실은 총 6개 반으로 구성된다.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반, 물가안정반, 생활민원반, 도로교통반, 의료·가축방역반이 그것이다. 이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명절을 불편없이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 및 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물가안정대책반은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해 물가 안정을 꾀한다.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고, 도로교통대책반은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터미널 상황을 관리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보고를 담당한다. 또한, 의료·가축방역대책반은 연휴 동안 진료대책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남원시 운봉읍에 소재한 운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용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운봉읍에 위치한 사랑愛 작은목욕탕에 목욕탕 운영에 필요한 비누 2천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2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작은목욕탕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운봉작은목욕탕은 2013년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작은목욕탕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목욕탕은 특히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사랑받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용담 조합장은 "운봉읍에 작은목욕탕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시내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목욕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비누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주 운봉읍장도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운봉농협의 나눔 가치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금강과 섬진강의 수질개선 및 마을의 공중보건위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 사업에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진안읍, 정천면, 백운면, 마령면 등 4개 읍·면의 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8.2km와 배수설비 143세대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88억 원에 달한다. 나머지 51억 원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진안군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공공하수도 연결을 위해 산악지형의 경제성 문제를 극복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얻은 결과다. 진안군은 2023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24년 초부터 관련 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2025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하수도 정비 사업은 용담호와 섬진강의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환경 및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공하수도는 군민의 기본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통해 군민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 운봉읍 춘향골바래봉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회장 박태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31개 농가로 구성된 이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대표 특화 작물인 파프리카를 재배하며, 해외수출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와중에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따뜻한 환원에 기여하고 있다. 박태성 회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운봉읍에서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운봉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아)가 30만원, 전촌마을 주민이 20만원, 신기마을 주민이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이 전북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부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100만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하반기 중 지방세 징수율, 세수신장율 및 공매실적 등 총 8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그동안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읍면과 합동으로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체납자와의 개별면담을 통해 맞춤형 분할납부 유도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의 징수율 제고를 위해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벌여 왔으며, 경찰서 음주단속과 연계한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등 지속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노홍균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높은 징수실적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납부에 협조해 주신 납세자들과 읍면에서 지속적인 체납 활동에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와 함께 공정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재차 선넘지 말라고 경고했다.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정례회 제4차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에서 전북자치도를 갈등으로 몰아넣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난 14일 내란사태의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며 “국정농단을 일삼던 윤석열 일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총을 든 군인들을 국회에 난입시키며 국헌문란의 쿠데타를 일으킨 지 열하루만에 국민의 힘으로 끌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중에도 불구하고 내란죄를 저지른 일당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국민들과 함께 ‘내란죄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의 계엄 선포 직후 발표된 포고령 제1호 제1항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을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헌법 제1조가 명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모든 권력의 뿌리인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위헌을 일삼고 국민들을 협박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강력히 경고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오주호 군(순창군 기획예산실장 오근수.정향이 장남) 송진화 양(송태영.황연화씨 장녀) = 11월 3일(일) 오전 11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 2층 컨벤션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윤석열 정부에서 본사업 시기를 이미 2년 연기한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내년도 예산안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36억 1,4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146억 500만원 대비 75.3%가 줄어든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61억 4,500만원의 58.8%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예산 삭감은 정부가 시범사업을 부실하게 집행한 결과다. 연도별 예산 집행 현황을 보면, 실집행률 기준 2022년 27.1%, 지난해 32.4%에 그쳤으며, 올해도 7월 기준 30.4%로 부진하다[표2]. 또 지난해 예산상 목표인원 27,034명 중 6,850건을 지원해 목표 대비 실적도 저조하다. 그 결과 ‘2023 회계연도 재정사업 자율평가 결과’ 미흡 평가를 받아 지출 구조조정 대상 사업이 됐다. 지출 구조조정 계획 내용을 보면 내년도 예산 요구 계획조차 61억 4,500만원에 불과했지만, 이마저도 재정당국과의 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지난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지난 5일 남원시가 본격적인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착수를 알렸다.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망 정비, 관망의 블록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유수율을 85%까지 상승시켜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5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가졌다. 남원시가 총사업비 444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5년간 위‧수탁 협약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리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한 것. 주인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K-water가 가진 지방상수도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남원시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고 유수율을 향상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물을 시민에게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