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민의 문학 향유 확대 및 문인의 안정적 창작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도서관, 문학관, 서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7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문학관 3곳이 포함됐다.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이번 선정으로 상주작가 인건비 및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29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6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학관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길 바라며,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