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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예결회,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진행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제26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18일부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염봉섭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금번 추경예산안이 남원경제 활성화 및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나갔다. ▲염봉섭 위원장은 전통시장 육성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허브밸리 내방객들과 산행하는 분들을 상대로 지역상품권 사용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숙자 부위원장은 가야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관리와 홍보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였고, 다함께 돌봄사업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윤지홍 위원은 남원사랑 시민제도 도입에 있어서 추측성 예산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수요조사를 주문하였으며, 폭우와 탄저병으로 사과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했음을 직시하여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움 방안을 강구해 주길 촉구했다.

남원시, 청년유입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도전장 내민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초기 높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팜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에게 적정한 임대료로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 재배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4~‘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사업비 총 200억원)에 도전한다. 남원시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도전하며, 사업 대상지를 대산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면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폐열을 활용할 수 있어 정부차원의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할 수 있는 스마트팜 조성 적지로, 앞서 토지확보 선행을 위해 지난 10일과 13일에 대산면 감성마을과 노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활용 동의를 마을 주민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적으로 공모가 선정되면 부지 5ha 이상에 부지 기반조성, 온실, 에너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토대로 향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등까지 연계되어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 확산보급이 가능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