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순창 향토회관에선 올 한해 크고 작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고 온정을 베풀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전북 순창에서 올 한해 크고 작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고,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4일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순창 향토회관에서 `2018 자원봉사자대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엔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자원봉사 단체장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8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시상, 문화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엔 순창읍 하영 등 21명이 순창군수 표창, 백일홍라이온스 고은주 등 2명이 순창군의회 의장표창, 순창고등학교 이은비 등 6명이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또 순창군예비군기동대 황진일 등 3명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제일고등학교 한재혁 등 10명이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우수청소년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임금순 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오는 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지역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만들어 진다./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 이하 생문동)가 전북 순창 향토회관에서 군민문화축제 `멋과 끼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지역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만들어진다. 7일 생문동에 따르면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계층이 참여해 군민 화합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하모니카 앙상블, 동계 이쁘니 합창단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사와 축하인사, 2부 장수우리춤 등 9개 동호회 팀의 공연, 3부 전문공연팀인 SNF 세현, 진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향토회관 로비에서는 생문동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현재 생문동은 53개 동호회와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순창을 대표하는 문화단체중 하나로 지난 제13회 순창장류축제에서 부무대를 책임져 관람객 유치에 큰 축을 담당한 바 있다. 최종섭 생문동 회장은 “이번 군민문화축제는 동호회 회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