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담(순창-담양) 메타 프로젝트 추진 '순항'
▲순창군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순-담(순창-담양) 메타서클` 프로젝트가 슌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순창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순-담(순창-담양) 메타서클` 프로젝트가 순항라고 있다.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는 전라도 1000년을 맞아 전북도와 전남도가 힘을 모아 시작하는 첫 사업이다. 도간 경계를 넘어 관광교류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0년까지 43억여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확장과 전북 고추장민속마을 및 전남 담양읍 학동리 인근에 투어스테이션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 금성리부터 순창읍 백산리까지 총 3.8km구간에 메타세쿼이아를 가로수로 식재해 담양에서 전북 순창까지 이어지는 관광로드를 만들 계획이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완성되면 연간 700만의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도 24호선 확장공사가 올해 말 완공되면, 인근 대도시에서 순창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히 보고 먹는 관광문화에 점차 지쳐가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인문학 투어 프로그램 개발이다. 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