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전주상업정보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디자인 성장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중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진행된 이 캠프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목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포함했다. △2025 최신 채용 트렌드 △취업 마인드 함양 △중소기업 이해 △직무역량 탐색 △조직문화 적응 교육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이해하고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채용 트렌드와 조직문화에 대한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취업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익산시는 지역산업 핵심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10억 원을 투입,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소기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자금경영난 해소, 경쟁력 향상, 인재경영 및 근무환경 개선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21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금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는 185억 원 규모의 융자금 이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이자의 3%를 지원하며, 일자리 우수기업 및 여성기업 등에는 최대 4.5%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인구관심지역 특례보증 금융지원사업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도 대상으로, 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한다.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식재산권 창출, 수출기업 보증보험, 여성기업 마케팅, 농공단지 물류비, 국내외 시장개척단 등 5개 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재경영과 근무환경 개선을
김재천 부의장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지난 7일 부의장실에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기업지원 관련부서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새해를 맞이한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박종관 전문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유기현 사무관, 소공인진흥센터, 완주일자리센터, 완주군경제센터가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 대비해 지역 내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쇼핑몰 입점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홈쇼핑 TV 및 인터넷 쇼핑몰 입점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으며, 소상공인진흥센터와 함께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더불어, 완주군 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7일 부의장실에서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공인진흥센터, 완주일자리센터, 완주군경제센터 등 여러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 시작에 앞서 지역 내 30인 이하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홈쇼핑 TV와 인터넷 쇼핑몰 입점을 준비중인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기업들을 위한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소상공인진흥센터와 함께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더불어, 중소기업들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됐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2025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각 기관과 힘을 모아 기업지원단 발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체에 최대 2억원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군으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인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를 통해 2%의 저렴한 이자로, 2년 거치 일시상환(1년 연장 가능)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체 등 장수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의 사업자이다. 군 민생경제과(063-350-2183)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군의 자금지원 정책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