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 송준신 순창군 의원, 민여협 시도 대표회의 참석
이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의원과 송준신 군의원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시·도 대표 회의에 참석해 여성정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 공동대표 김인식, 박삼례 의원) 전북 기초 지역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웨딩 3층)에서 열렸으며, 오는 8월 29일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견도 들었다. 민여협이 주최한 행사에는 지역별 광역·기초의원과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의원(종로구)과 박주민 의원(은평구갑), 백혜련 의원(수원시을), 고민정 의원(광진구을),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등이 참석했고, 김부겸 전 장관은 축하메시지로 대신했다. 한편 민여협은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산하단체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의원 707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