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참가한 외국인 선수 일행들이 길거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나가는 여고생 등을 향해 성기를 노출한 사건에 대한 남원검찰이 적용한 혐의가 '솜방망이 처벌' 논란에 휩쌓였다. 14일 전북 남원경찰에 따르면 호주 국가대표 롤러스케이팅 선수 J(27)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예촌길 입구 한 편의점 앞에서 지나가는 여고생 A(17)양과 B씨(여 21)씨를 향해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뒤 달아났다. 당시 B양은 "선수들이 금메달을 보이며 자랑을 하자 축하한다는 의미로 박수를 쳐줬더니 성기를 보여줬다. 당시 너무 겁이나고 2차 피해까지 우려되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에드워드씨를 특정했지만, J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조사를 위한 임의동행까지도 거부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B씨와 여고생 A양은 B씨의 남자친구가 소식을 듣고 지구대에 도착하고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제보자는 "A양 등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당시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약 3시간 동안 지구대 등에서 수사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경찰은 14일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호주국적 선수가 지나가는 여고생과 여대생 앞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호주국적 선수는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면서 경찰의 임의동행도 거부하고 있으며, 내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13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분께 호주국적 선수 A씨가 남원시 예촌길 입구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임모(17)양과 강모(21ㆍ여)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보여주며 성희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임양 등에게 금메달을 보여주며 1등 제스처를 취했으며, 임양 등이 축하의 의미로 박수를 쳐주자 갑자기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남원의 한 리조트에서 머물고 있는 A씨를 특정했다. 하지만 A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한 경찰의 여권 요구도 거부하고 있다. 또 경찰은 원할한 조사를 위해 통역관을 요청한 상태지만 대회 주최측인 남원시 관계자들은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내일 출국 예정이다. 도주하지 못하도록 모든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석한 외국인 선수가 지나가는 여고생과 여대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성희롱 혐의로 호주국적 A선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 3분께 남원시 예촌길 입구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임양(17)과 강씨(21ㆍ여) 앞에서 바지를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보여주며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외국인 선수 일행 7명과 함께 있었으며, 성기 노출 당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 A씨를 특정해 붙잡았다. A씨는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신원 확인을 위한 여권 요구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통역관을 요청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