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타파인) 김진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김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전북4-H연합회 청년농업인 118명과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선임대후매도사업과 농지매매·임대차 지원 등 농지은행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청년농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지 확보와 영농자금, 사업 참여 과정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청년농 맞춤형 지원과 농지은행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천안=타파인) 이상선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키위해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완료하며 농경지 보호에 나섰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위해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과수와 각종 수목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과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실시한 월동난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밀도가 높았던 광덕면과 동면, 북면 등 97개 마을에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공동방제를 추진해 돌발해충의 농경지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발생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적기 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균 농촌지도사는 "돌발해충은 초기 발생 단계에서 밀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라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농경지 유입을 차단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저축은행업권의 부실채권 처리를 전담할 자산관리회사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상호저축은행과 중앙회가 공동 출자해 ‘상호저축은행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축은행업권은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대부채권매입추심 자회사인 ‘SB NPL대부’를 설립했지만, 대부업법상 총자산 한도 규제로 대규모 부실채권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현행 규정상 SB NPL대부가 매입할 수 있는 부실채권 규모는 최대 1050억 원 수준에 그치는 반면, 저축은행업권은 공동펀드 방식으로 총 2조60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정리해 온 만큼 실질적인 부실자산 정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상호저축은행 및 중앙회가 공동 출자하는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해 부실자산 매입·매각, 보전·추심, 담보 부동산 관리, 구조조정 지원, 공매 등 부실자산 정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업권은 대부업법상 자산 한도 규제에서 벗어나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천안=타파인) 채선기 기자 = 천안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으로 7년간 미납됐던 과징금 5억5,000만 원을 징수하며 조세정의 실현에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부동산실명법(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체납해 온 A씨로부터 총 5억5,000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총 24억7,279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 가운데 13억8,527만 원만 납부한 뒤 나머지 10억8,752만 원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장기간 납부를 미뤄왔다. 그러나 천안시 조사결과 A씨는 개발이 예정된 지역에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확인됐다. 시는 A씨를 개인 체납액 1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납부 안내와 전화 독려, 카카오톡 안내 등 총 62차례에 걸친 납부 독려와 함께 추가 재산 압류를 병행하는 '투트랙 징수 전략'을 추진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징수 활동 끝에 천안시는 A씨가 최근 토지 보상금으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압류된 국세보다 천안시 세외수입을 우선 납부하도록 유도하며 5억5,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시민에게는 친절하
(서울=타파인) 이태일 기자 = 한화오션이 총사업비 7조8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서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일 업체 선정평가를 마친 결과 한화오션을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달 중 한화오션과 세부 협상을 진행한 뒤 오는 8월 말까지 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도함은 상세설계를 거쳐 건조에 들어가며, 2032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KDDX 사업은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7000톤급 차기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대형 국방사업이다.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첫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조800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비는 약 880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방사청은 지난달 11일 제안서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의 점수 차는 약 0.59점으로 크지 않았지만, HD현대중공업에 적용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2026년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리대출 접수를 시작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정책자금 대리대출 보증을 지원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업체당 최대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 ▲장애인기업지원자금 ▲청년고용연계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소공인특화자금 ▲대환대출 등으로, 자금별지원 요건과 대출기간, 금리 등이 각각 다르게 운영된다. 대출금리는 정부 지원을 통해 연 2~4%대의 저금리로 제공되며,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자금 신청은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대리대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에서 '비대면 정책자금 연계 일반보증'을 신청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역인재 중심의 채용을 이어가며 미래금융을 이끌 신입행원 20명을 정식 임용했다.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은 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65기 신입행원 정식 임용식을 개최하고, 직무연수와 수습과정을 마친 신입행원 2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정식 임용된 신입행원들은 지난해 11월 입행한 이후 2개월간의 직무연수와 6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치며 본부와 영업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금융 전문성과 고객응대 역량을 갖춘 은행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마쳤다. 특히 제65기 신입행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디지털 금융 직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하며 미래금융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박춘원 은행장과 정원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정식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춘원 은행장은 "신입행원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AI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감각과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금융경험을 혁신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주도하는
(남원=타파인) 양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1일 강길영 신임 소장이 공식 부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길영 신임 소장은 200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이후 오대산국립공원과 설악산국립공원 등 주요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공단 본사 기획예산처와 재난안전처, 환경협력처 등 핵심 부서를 두루거치며 기획과 안전, 환경협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강 소장은 앞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 탐방객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국립공원 관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탐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리산을 찾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강길영 소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미래 세대까지 온전히 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지리산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생태계 보전과 탐방서비스 향상, 재난안전관리, 지역사회
(정읍=타파인) 김진주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이 산림복지전문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견 수렴에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지난 6월 30일 정읍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지방청과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전문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합리화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산림청이 추진중인 규제합리화 사례를 공유하고, 산림복지전문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와 민생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한 뒤, 산림복지전문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인원과 과업량 산정기준의 형평성 확보를 비롯해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 확대, 지역임산물 홍보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현장지원 정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5개사 중 JTBC만 자율구조조정 지원(ARS·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서 회생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산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 한수 이민규 대표변호사는 "ARS는 기업이 마지막 순간에 선택하는 비상수단이 아닌, 회생절차 개시 전에 채권자와 자율적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제도"라며, "법정관리 아니면 폐업이라는 이분법적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중앙그룹은 최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JTBC 등 5개 계열사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JTBC만 회생절차 개시를 일정기간 보류해 달라는 ARS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ARS는 서울회생법원이 운영하는 자율 구조조정 제도로,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일정기간 보류하는 동안 기업과 채권자가 자율적으로 채무조정과 경영 정상화 방안을 협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방송은 멈추는 순간 가치가 떨어진다" 이민규 변호사는 JTBC가 ARS를 선택한 배경에 방송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