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3일 전북자치도경찰청에서 주관한 15개 경찰서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과 관련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하여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남원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원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홍보용품 배부 및 보행자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서다, 걷다, 보다)를 홍보하며 진행됐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기관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시설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을 하는 등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맨 혼불클럽(회장 이성윤)이 3일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혼불클럽 회원 15명이 노암동 취약계층 250명에게 직접 요리한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한 것. 이성윤 혼불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맨 혼불클럽은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수지면 지역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대해 주거환경정비를 하는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어르신의 활력충전, 혹한기 건강을 지키는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읍·면·동 205개소 경로당에서 12월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을 일제히 시작한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86개소에 대해 폭염기간 휴강없이 총5,126회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참여자의 많은 호응과 95%이상 만족도로 운영을 마쳤다. 금번 동절기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전체 49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실시하고, 205개소 신청 장소에 대해 36명의 전문 체조강사를 선정한 후, 강의스킬 전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주 2회 체조강사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생활체조 등 신체활동과 방문간호사의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 관리, 치매 및 노인우울 예방 교육 등 촘촘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지원단, 체조강사 총 85명이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한랭질환 관리 교육을 집중 홍보 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참여자 안부확인과 응급상황 시 보건·의료 연계 등 재
재인천남원고 동문회(회장 안재윤)가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8일 저녁, 인천 수림공원가든 3층에서 열린 재인천남원고 동문 송년회 자리에서 임원과 회원들이 고향인 남원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안재윤 동문회장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좋은 곳에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중학생) 글로벌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지자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제80대 남원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우석 서장이 오는 3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후 김우석 서장은 “안전한 남원시민, 행복한 남원경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및 보호 지원 등을 추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서장 주재 전략회의를 토대로 지역 치안 현안 문제를 분석하고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 사각지대 해소 △시·군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사전 대처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지자체(산림녹지과)와 협업하여 등산로·둘레길 입구(4개소)에 전북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방안으로 범죄예방 드론 순찰을 운영하여 지역 특색에 따른 맞춤형 순찰 활동을 강화하였다. 또한 환경설계(CPTED)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남원경찰서·지자체 합동, 공원 화장실 16개소 비상벨 및 불법촬영장치 점검 △지자체 협조, 여름철 산책로 수풀 제고(시야 확보) 및 LED벽부등, 태양광지중등, 로고젝트 등 조명시설을 확충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구축하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중앙환자안전센터 공동 주최로 세계보건기구 지정‘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문화 조성 및 진단 향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2024년 캠페인의 주제는‘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정확하게,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00개 보건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군산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환자안전 포스터, 5행시 전시, 가치나무 완성하기, 다같이 더가치 퍼즐맞추기, OX퀴즈,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 추억의 선물 뽑기, 환자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개소의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협업성, 충실성, 참신성의 세 가지 항목을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농업회사법인(유)술소리(대표 양인모)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술소리는 남원시 노암노공단지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양조장으로, 주몽 복분자주, 황진이 약주, 강쇠 약주, 남원 생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하며 지역과 전통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가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결단으로,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술소리 양인모 대표는 “지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술소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술소리의 나눔은 단순히 기부를 넘어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남원시 역점시책인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27일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 등 소송 2심 판결에 따라, 한신공영(주)에 지급할 금액이 판결금 206억 원 및 이자 77억 원을 포함해 총 28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한신공영(주)이 2016년 1월 4일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하동군을 상대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미지급 공사대금 등 43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면서 시작되었다. 2심 재판에서는 기성고 감정, 하자 감정 등 3차례 감정 절차를 진행하면서 약 5년에 걸쳐 치열한 법적공방을 벌인 끝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소송의 핵심으로 보았던 기성고 감정결과와 하자 감정결과는 한신공영(주)의 주장이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 및 하동군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만약 한신공영(주)의 주장과 제출된 감정대로 청구 금액 400억 원, 이자 18% 등으로 인용되었을 경우, 배상해야 할 금액이 964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동군에 막대한 재정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민선8기에 들어서 공사대금 관련 법률전문가를 추가 선임하여 감정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박으로 원고의 귀책 사유를 찾아내 청구 원금을 206억 원으로, 지연
28일 도로 위에 내린 눈 위로 스키장비를 갖춘 이 남성에 대한 궁금중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제보자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수인분당선 기흥역사거리 부근에서 목격됐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이 시민은 전 국가대표 스키 선수이자 현 고등학교 체육 교사인 김정민씨로 전해졌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남원시보건소가 상시 감염병 대응체계와 일상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38억원(국 도비 포함)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하고 있다. 22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면 환경개선(증축 및 리모델링) 보건소 증축 사업은 ‘23년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축 사업이 확정되면서 지난 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 중이다. 전체면적 723.73㎡(219평) 지상 2~3층 수직증축으로 승강기 신설, 1층 진료실, 예방접종실, 재활운동실, 물리치료실 등 민원인이 많이 찾는 공간을 확장 배치하고 동선을 최소화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공사를 추진하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소내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출입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해짐에 따라 보건소 앞 축협 예정부지 공터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직원 홀짝제를 운용해 민원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1층 민원부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층에 배치되어 있는 주 사업실(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등)을 보건소 옆 건물 남원시 평생학습관(요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