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매년 동참해 온 김숙희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이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숙희 회장은 남원시 최초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가입자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숙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희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남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한 일을 놓고 일부 시민들은 정작 남원시 감사실의 그간의 행실에 의문을 가졌다. 지난 6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보도자료 배포에 시민은 고개를 갸우뚱" 했다는 것. 8일 남원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4개분야 상담반이 지역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며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상담 서비스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 농림산업, 사회복지, 주택건축, 교통·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7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상담 내용 중 단순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남원시공무
남원시 주천면 구룡회(회장 이철승) 회원들이 고향인 남원시 주천면에 회원들의 뜻을 담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구룡회는 주천면 출신의 회원 4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향인 주천면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난 10년여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철승 회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선행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주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월요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왕'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12월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는 연간 3만1335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 14개 시군 자원봉사단체 중 가장 활발히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왕'에 선정됐다.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는 1991년 설립되어 남원시 전역에서 꾸준히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교통질서 유지 봉사활동을 성실히 추진하고,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원시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하지만 권종림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회장을 성토하는 일부 대원들은 "연합대 운영에서 많은 독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도 그에 따른 답변은 회피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권종림 회장은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5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질서의 불법적 파괴행위에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에서 하야할 것 ▲국회와 수사기관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행위에 가담한 책임자들을 반드시 처벌할 것 ▲국회와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 초래되고 있는 국가 경제와 민생 불안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지홍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통해 선포한 비상계엄은 목적과 요건 그리고 절차에 있어서 모든 행위가 불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적과 교전 상태가 아니거나 극도의 혼란 상태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계엄을 선포할 수 없음에도, 국회 소집을 막기 위해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폐쇄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것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초법적 쿠데타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남원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를 단호히 거부하며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 시민과 함께 불의에 항거할 것임을 결의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대통령
4일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3일(수)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장내기생충질환 대상 위험지역 주민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장내기생충퇴치사업 우수기관으로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남원시는 지리적으로 섬진강과 요천 유역의 여건으로 민물고기 생식 습관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과 과거 기생충 양성자 다발생 지역의 주민,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조기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여 장내기생충 퇴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였다. 특히 전년도 간흡충 양성자 발생지역, 섬진강 등 하천 주변 거주자뿐만 아니라 남원시 장내기생충 양성률 2.8%보다 현저히 높은 이백면, 산동면을 포함하여 시민 500명을 목표로 퇴치사업을 실시하였고, 또한 지리적 위험도는 낮더라도 민물고기를 잡거나 생식하는 등 식습관에 따른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남원시 관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수행하여 보건소 및 40개지소, 진료소에서 대상자 대변을 채집하고 확인하여 511명을 검사한바 간흡충 7명, 장흡충 4명, 편충 1명으로 12건의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및 관리를 진행하였고, 사후 보건 교육을 통하여 식생활 행태개선을 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전북소비자의날 기념식(11월 29일(금))에 후원으로 들어온 240kg의 쌀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를 통해 고립장년 1인 가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4일 오후 2시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가졌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매년 ‘전북소비자의날’ 기념식에 화환 대신 쌀로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후원받은 쌀과 소비자정보센터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쌀, 총 240kg을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장년 1인 가구 생계 등의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전북소비자대회는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12.3)로, 전북지역은 매년 12월 1일을 ‘전북 소비자의 날’로 정하여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주관, 전북특별자치도 개최로 소비자대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전북소비자운동의 지지와 응원의 의미로 보내주신 후원 쌀을 소외계층의 생계지원에 사용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우리단체는 2025년도 소외계층의 소비자피해 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소비자교육과 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소비자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약사회(회장 임진일)는 4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시행된 전달식에는 남원시장과 남원시약사회, 남원시보건소가 참석해 온정 나눔에 함께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약사회 임진일 회장(건강한약국)은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약사회의 이웃 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는 것으로, 사랑의 삼계탕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이불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원시약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원내대표 윤지홍 의원)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민들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남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령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충분한 법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으며, 국무회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법한 행위”이며 이번 선포는 “민주주의 헌법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민 불안감과 사회 혼란, 특히나 경제 활동 위축, 투자 심리 악화 등 국가 경제에 줄 타격과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격하 등 앞으로 다가올 범국가적 혼란 또한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에 대해 국민과 국회 앞에서 반드시 사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윤지홍 원내대표 조부는 당시 재산을 아낌없이 독립운동에 바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조달하는 임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한회사 대진엔지니어링 노회은 대표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축하하고, 글로컬대학펀드 조성 및 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원광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기금 전달을 위해 최근 모교를 찾은 노회은 대표는 “원광대 동문으로, 지역 기업인으로서 모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항상 모교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좋은 소식을 접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모교의 글로컬대학펀드 조성에 활용되길 바라고, 기업 수익에 대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기금 기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큰 정성을 보여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 및 전기 배전반 등 전기설계 감리 관련 업체인 유한회사 대진엔지니어링은 관련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에 기반을 둔 유망기업으로 성장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