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정린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남원 미래를 겨냥한 7대 핵심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남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행정·경제·농업·복지·교육·문화관광·교통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남원에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승·이성윤·이원택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의원, 지역인사, 시민, 당원, 지지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남원의 변화를 시정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며 16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예산 확보 능력, 정책 추진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도의원 재임 시절 춘향제 지원 예산 증액, 남원중·남원고 운동장 조성, 국악예술고 득음실 조성 등 남원 관련 도비 예산을 10년 전보다 300%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노암동 다리 개설 문제와 관련해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공약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엄수했다. 남원시는 14일 남원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제66주년 3·14 김주열 열사 추모 제향을 열고 열사의 민주주의 정신과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 제향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학생, 마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제향을 시작으로 추모사, 추모시 낭독, 추모 노래, 묘소 헌화, 음복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00여 명도 함께해 열사의 헌신을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겼다. 김주열 열사는 지난 1960년 마산상업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던 중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 발포로 희생됐다가 같은 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전국적 분노를 불러일으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영노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 회장은 “김주열 열사는 3·15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화의 불꽃을 지핀 인물”이라며, “그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영어·중국어학교가 신입생 120명의 입학과 함께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완주군 영어·중국어학교는 14일 입학식을 열고 영어학교와 중국어학교 신입생 120명을 맞아 연말까지 이어지는 언어 교육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언어 학습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영어학교는 3기, 중국어학교는 19기 신입생을 맞았다. 특히 18년 전통의 중국어학교는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의 생활 중심 수업을 통해 실전 회화 능력과 문화 이해를 함께 높이도록 구성됐다. 또 영어능력인증시험 TOSEL과 중국어능력시험 HSK 대비 과정도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언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의 핵심 자원으로 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12·3 내란 방조 의혹’과 관련한 공개 토론 거부에 대해 “도민 앞 진실 규명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공론장 토론을 재차 촉구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가 공론의 장에 나와 도민 앞에서 사실을 밝히는 것이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라며, “내란 방조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일은 정쟁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북도민이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김 지사에게 공개 ‘끝장 토론’을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정쟁보다 정책 경쟁이 우선”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불과 며칠 전 김 지사 스스로 정치생명을 걸고 사실을 규명하자고 말했는데 토론을 거부하는 것은 모순된 태도”라며, “도청 문서에 ‘35사단 협조체계 유지’, ‘준예산 편성 준비’ 등의 내용이 기록된 이유를 도민 앞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 의혹 검증을 ‘네거티브’로 치부하는 것은 민주당 공직자의 태도가 아니다”며, “민주당은 내란과 독재에 맞서 싸워온 정당인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끝장 토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군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HJ중공업의 HD현대 군산조선소 인수 발표에 대해 “군산조선소 부활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군산조선소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 산업 과제였다”며, “새로운 운영 주체 확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번 인수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군산조선소 정상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설득을 이어왔다"며 “군산조선소는 기업 경영 판단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 차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MASGA’를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 부흥의 계기로 보고 군산조선소를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동시에 군산 경제 재도약 전략으로 ‘GASGA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조선·해양 산업 중심의 지역산업 재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조선 산업 호황과 한·미 협력이 본격화되는 지금이 군산조선소를 되살릴 결정적 기회”라며, “군산을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 해군 함정 유지·보
(지리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지리산 전북사무소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공승관 탐방·안전이사가 13일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 이사는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와 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정기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청사는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부지면적 4,369㎡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재성 전북사무소장은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참가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와 예선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본선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춘향의 지혜와 용기, 당당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문화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선에서 선발된 수상자는 남원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국내외 문화행사와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춘향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제96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13일 오전 남원시 고죽동 산업도로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이 한때 통제됐다.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7분께 고죽동 산46-5 일대 산업도로 88육교와 점촌교 사이 구간에서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일부가 전도되고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구조차와 관계 인력이 투입돼 전도 차량 견인과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됐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이어졌으며 서남대 방향에서 구례 방면 구간은 전면 통제됐다.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9시46분 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구간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니 서행 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을 바란다”고 안내했다. 또 이날 오전 9시30분께 향교동 남원신협 인근에서도 화물트럭이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 정리와 교통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향토박물관이 봄을 맞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인 광한루의 역사와 풍류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남원향토박물관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 예찬시 편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한루에 걸려 있는 편액 가운데 조선시대 대표 문인들이 남긴 예찬시를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조선 전기 학자 양성지, 강희맹, 김종직을 비롯해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문장가 신흠, 실학자 정약용 등 당대 문인들이 남긴 시문 2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한문 원문과 함께 현대어 해석을 병기한 사진 형식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옛 선비들이 바라본 광한루의 풍광과 남원의 정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한루는 조선 시대 수많은 문인이 시문을 남긴 풍류의 명소이자 고전 소설 춘향전의 배경지로 알려진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문 기록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친숙하게 지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이 지난 1월 첫 산모 입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전남 구례군 산모가 처음으로 입실하며 서비스 범위가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다온’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이용 산모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관리 부문은 10점 만점을 기록했고 시설·청결도와 전반적인 서비스 역시 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이용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산모 건강 회복과 육아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은 이용자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실질적인 산후 케어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지리산권에서 유일하게 분만 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와 공공 산후케어 확대를 위해 지리산권 시군 산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산모 입실은 남원 공공산후조리원이 전북을 넘어 지리산권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 공공 산후케어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