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청 종합민원실 내 편의 시설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 내 편의 시설로는 군산 추억 기념 포토존, 정보검색코너, 민원상담실, 유아휴게실, 북카페, 건강체크존 등으로 구성돼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 추억 기념 포토존은 군산의 명소인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직접 출력하거나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출생이나 혼인 신고 후에 포토존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념 액자도 받을 수 있다. 정보 검색 코너에는 민원인 전용 PC, 프린터, 복사기, 팩스, 스마트폰 충전기가 비치돼 간단한 사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민원을 우선해 처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배려창구'와 110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에 접속 후 화상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상수어 상담창구'도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종합민원실은 단순히 민원 업무만 보는 곳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
경남 함양군에서 야간 및 휴일 갑작스러운 긴급 사정 속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14일부터 야간 및 휴일에 아이를 돌봐주는 '달님보육' 서비스가 관내 '햇님어린이집'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0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영유아로 어린이집이 운영하지 않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달님보육'은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야근, 병원 진료, 긴급한 사정 등으로 야간 및 휴일 보육에 어려움을 겪던 맞벌이 부부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4시간 전까지 전화나 방문(함양읍 교산3길 6, 한주아파트 105동 106호) 예약이 원칙이며 긴급한 경우에 한해 당일 12시까지 예약을 접수한다. 함양군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최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달님보육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 및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1 에코 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 TV에 적용된 에코 패키지는 포장 박스의 각 면에 인쇄된 도트(Dot)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에코 패키지 상단에는 제작 설명서를 제공하는 큐알(QR)코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책상용 선반이나 책꽂이, 반려묘를 위한 고양이 터널 등 여러 가지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에코 패키지 챌린지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버려지는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에코 패키지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어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함께 올린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 참여에 등록하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2021년형 삼성 TV를 구매한 고객은 해당 제품의 포장 박스를 활용해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어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포장 박스를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
6월 2일 '유기농 데이'를 맞아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인 경마공원 '바로마켓'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유기농의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작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단체들은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 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도 '유기농 데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친환경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바로마켓 '친환경 농산물 한마당'행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된다. 바로마켓은 오후 6시 이후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5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홍보부스를 통해 벼 화분 증정 이벤트, 논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유기농 홍보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입점 농가들의 추가 할인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18시에는 'KBS 6시내고향' 현장 스튜디오가 바로마켓을 찾아 '유기농 데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과 함께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농가소득 창출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바로마켓 장소를 제공
장성군노인복지관이 삼성전자 공모사업(나눔과 꿈)에 선정돼 사업비 1천3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보행 약자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트래블 헬퍼'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 발대식을 했다. 장성군노인복지관(누리타운 1층)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트래블 헬퍼 사업 참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트래블 헬퍼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여가활동이 '여행'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수동 휠체어에 보조동력장치를 보급(8대), 휠체어 이용자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 전문 트래블 헬퍼(travel helper, 여행 도우미)를 양성해 보행 약자들의 여행을 돕는다. 신청자가 인터넷에 접속(tabori.co.kr)해 회원 가입 후 여행지와 여행 날짜를 지정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트래블 헬퍼가 동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예약에 관한 문의는 전화(061-858-8900) 또는 전자우편(support@tabori.com)으로 할 수 있다. 장성군노인복지관(061-392-7415)으로 연락해도 된다. 그간 장성군노인복지관은 트래블 헬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앱(app) 구축을 완료하고 지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인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마늘 양파 수확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온 합천군 농촌인력은행은 조합원으로 가입된 농가에 진주, 산청, 하동, 울산, 부산, 대구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농작업 인력을 알선하여 농작업 현장까지 직접 수송해 주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상해 보험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하고 있다.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 인력 유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기존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1개소에서 합천동부농협과 합천호농협에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여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보호 종료 아동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광주아동자립지원 전담 기관 '희망디딤돌 광주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 양육 시설, 공동생활 가정,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거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을 말한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삼성전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구 관내에서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용섭 시장,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총괄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이병훈·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양육시설장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개 영상, 인사말과 축사, 건립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하 영상메시지, 삼성 임직원 대표 소감 발표,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아동자립지원 전담기관이 될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보호 종료 아동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지난 2013년 기부한 성금으로 시작돼 현재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고, 2022년까지 광주를 포함한 10개 지역에 추가 개소해 총 13개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에 참여할 가족을 6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및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가족당 신청 인원은 4명 이하로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6월 9일 11시부터 6월 11일 14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토요 나들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1길 83-9)에서 6월 19일, 6월 26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1회당 30명(총 12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아쿠아포닉스 견학 ▲스칸디아모스 공예 ▲식충 식물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내 시민 자연학습장에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자생화, 제철 채소, 특용 작물 등을 200여 종 전시 중이다.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환경 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365일 작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
경남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내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출렁다리를 방문하지 못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2014년부터 2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거창의 대표 산림 휴양시설로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센터,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올해 4월부터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연중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숲 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군민 우선 관람 기간은 6∼7월까지 매주 월·화 오전 9∼11시로 1일 거창읍을 시작으로 가북면까지 모든 읍·면사무소에서 하루 100명 이내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동 코스는 자생식물원에서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드리고자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군민들에게 우선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콘서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 콘서트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적정한 삶, 가족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일 교수는 '지혜의 심리학' '코로나 사피엔스' 외 다수의 저서와 KBS '아침마당', CBS '세바시', tvN '요즘책방'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행복한 인생에 관한 5가지(긍정적 정서, 관여, 좋은 관계, 의미, 성취) 충족의 중요성과 이를 완성해 나가는 방법 모색 및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역할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 평생교육 → 서구하이에듀넷(교육지원) → 부모교육 → 교육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