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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으로 정책방향 제시] 남원시의회 염봉섭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지난 10일 산림녹지 분야서 정력적인 의정활동 인정받아

염봉섭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향교·도통)이 초선답지 않은 차분함과 논리정연함으로 산림녹지 분야에서 안목을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해 정력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남원시의회 염봉섭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염 의원이 환경 및 산림녹지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시행과제를 제시해 남원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염 의원은 수차례 5분발언을 통해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제도 등 생활폐기물의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했다.

 

또 도시숲 조성과 등산로 정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경제산업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환경과 산림분야에 해당 부서장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7월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도시공원 가로수 관리의 허술함을 조목조목 지적함으로써 시장의 사과와 개선약속을 이끌어낸바 있다.

 

평소 염 의원은 시민들에게 들은 모든 이야기를 꼼꼼하게 메모하고, 매일 현장을 다니면서 느낀 점들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시정질문이 준비된 의원이다.

 

염 의원은 연구 활동에도 열심이다. 기후위기가 이제 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가 되었음을 깨닫고, 의원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남원농업연구회’를 조직해 정책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염봉섭 의원은 '남원시 사립 박물관 미술관 진흥 조례', '남원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조례', '남원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발굴해 발의·제정함으로써 본연의 입법 활동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염봉섭 의원은 제8대 전후반기 모두 운영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에 소속으로, 의회 운영과 경제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결산검사위원으로서 전년도 남원시 결산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끝으로 염봉섭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모든 점들, 주민들을 만나서 듣는 모든 얘기들을 의정활동의 바탕에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에 임한 결과같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겸손하고 한결같은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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