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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장수가 축복되는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군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통합 컨트롤 타워'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 컨트롤 타워는 부서 간 연계 협력과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위기가구를 파악해 신속한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홀몸 어르신 돌봄 솔루션 계획'을 마련하고 소득이나 거주 여건 등을 따지지 않고 관내 모든 독거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돌봄 누락자 945명을 신규로 발굴했다.

 

이들에게는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 사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안전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가 선제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단군콜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군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 제공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시락, 반찬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군콜센터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는 콜 케어 서비스이다.

 

유천호 군수는 "60세 이상 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화 지역이다"며 "어르신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인생 100세 시대, 장수가 축복이 되는 강화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