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화장품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남원화장품산업발전기획회의’(이하 발전기획회의)가 화장품산업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남원시와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전기획회의는 정책·산업·연구개발분과별로 남원시화장품산업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논문, 특허, 산업제품 분석을 통해 남원화장품산업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전기획회의는 이번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분과별로 회의를 거쳐 4월 15일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화장품산업에 관한 전반적인 밑그림이 그려지면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함께 남원허브와 화장품산업 기반조사를 실시, 화장품산업 발전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