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통과 퓨전의 소리가 남원시에서 대중에게 한 발 다가선다.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펼쳐질 2024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할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바로 그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관으로 오는 10월18일부터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 콘텐츠와 퓨전을 융합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의 달 행사는 국가기념일로(문체부장관 참석예정), 2024년은 남원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단원 모집 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13일 2주간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연습을 통해 10월1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jmp@jmpro.co.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63-620-6156으로 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의 ‘토요정기 이어걷기’를 진행한다. 토요정기 이어걷기는 매주 토요일마다 한 구간씩 코스를 이어걸으며, 속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경 화산리반송에서 출발해 비치재, 광정마을회관을 지나 상주시의 문장대오토캠핑장까지 약 8.8km로 이어지는 코스로, 당일 4시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약 20명으로, 유선전화(043-542-7330)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의 문경구간이 지난 3월 개통되어 전 구간 이어걷기가 가능해졌다.”며 “추후, 완주 인증제도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속리산둘레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고자 평생학습관을 기반으로 한 ‘이런저런’ 프로그램과 학습 공간 연계를 통한 ‘어디나 교실’ 등 70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3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주간 61 과정과 야간 9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관 특화 재봉실을 활용한 홈패션 등 △내 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라탄 공예와 프랑스자수 등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사무자동화와 카드뉴스 제작 방법 등 △학습 공간을 연계한 목공과 압화 등이 수강생을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 과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7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 남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판소리 명창을 배출한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국민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경연은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 학생부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 일반부 및 명창부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로 우편, 직접방문, e-mail (nwgugak@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는 제94회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종합결선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심사위원 이외에 만18세이상 국악관련 졸업자 또는 국악애호가를 대상으로 국민 청중평가단 30명을 공개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면 경연신청과 같은 방법으로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기간은 학생부는 5월 5일(단심제), 일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늘(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강생 총 49명을 모집한다. 옻칠 갈이교육은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으로 전통 기술의 전승․발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만의 전통문화 특화교육이다. 전국 유일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전문교육으로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1일부터 11월까지 옻칠목공예관 및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옻칠, 갈이 분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로 초급·중급·고급별 총 6개 과정, 모집정원 5~10명으로 진행되면서 수준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옻칠 교육(백골, 생칠, 사포하기, 정체칠하기, 기물 칠 과정 등) ▲갈이 교육(할로잉 마스터 과정 기초, 세그먼트 터닝, 5합 발우 만들기, 나무를 이용한 그릇 만들기, 목선반 기초 및 실습 등)이다. 모든 강좌는 수강비가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수강생 실비 부담), 신청대상은 초급반은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중급반 이상은 이전단계 수료자 또는 동등자격 보유자만 수강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2024년도 남원시공동체활동지원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의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은 시민 스스로 지역문제 찾아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8,000만원, 13개 공동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5인 이상의 시민으로 결성된 공동체이며, 진입단계 500만원(10팀)과 발전단계 1000만원(3팀)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공동체지원센터는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지원 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월15일 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많은 공동체 및 개인 등 34명이 참여하여 온남원 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볼 수 있었다. 접수 기간은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이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g9714@korea.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남원시 홈페이지-공고와 △네이버 블로그 ‘
전북 순창군이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의 이유로 추진하는 ‘치유체험지도사 양성을 통한 치유농장 창업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유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최근 농촌지역의 다원적 가치를 기반으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치유농업과 치유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치유아이템 발굴 방법과 치유관광 상품기획안 작성법, 치유관광상품 해설역량을 갖출 수 있는 치유농장에 관한 이해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됐다. 또한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9월1일까지 순창군행복누리센터 3층에서 매주 화, 수요일에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참가자격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에 관한 문의 및 신청은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이번에 실시되는 전문가 교육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군은 오는 14일까지 젊고 혁신적인 청년 CEO양성을 위한 창업 플랫폼 구축 모델인 ‘순창 청년창업 꿈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수행기관인 (사)지역활력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창업 계획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아이템 발굴과 전문 도제식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해 사전 창업 준비를 돕는다. 또한 군이 추진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과 매운맛 거리조성사업, 투자선도지구의 스토리마켓 등과 연계해 졸업생들의 후속관리도 진행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39세 이하 미취업상태인 순창군민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단 창업한지 3년이내 이거나 교육시작후 6개월 이내 순창 전입이 가능한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선발 예정인원은 10여명 이내이며,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오는 14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사)지역활력네트워크에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관내 혁신적 창업문화 확산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디지털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할 일자리가 되도록 디지털 직무를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청년 20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도내 빅데이터‧AI기반 정보기술(IT),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 방송영상 관련 유망 중소기업이나 IT 직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국비 23억원을 비롯한 총 사업비 48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청년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바 있다. 도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서 청년 근로자를 신규채용할 경우, 청년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월180만원)를 1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비대면‧디지털 분야 관련 일 경험 기회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디지털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제공해 도내 청년들의 능력 배양에도 힘쓸 전망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 청년들이 코로나19 취업난을 극복하고 비대면 산업 성장에 등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하여 도내에 정착하여 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