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의 ‘토요정기 이어걷기’를 진행한다.
토요정기 이어걷기는 매주 토요일마다 한 구간씩 코스를 이어걸으며, 속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체험하도록 만들어진 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문경 화산리반송에서 출발해 비치재, 광정마을회관을 지나 상주시의 문장대오토캠핑장까지 약 8.8km로 이어지는 코스로, 당일 4시간이 소요된다. 참가자는 약 20명으로, 유선전화(043-542-7330)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의 문경구간이 지난 3월 개통되어 전 구간 이어걷기가 가능해졌다.”며 “추후, 완주 인증제도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속리산둘레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