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고자 평생학습관을 기반으로 한 ‘이런저런’ 프로그램과 학습 공간 연계를 통한 ‘어디나 교실’ 등 70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3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주간 61 과정과 야간 9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관 특화 재봉실을 활용한 홈패션 등 △내 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라탄 공예와 프랑스자수 등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사무자동화와 카드뉴스 제작 방법 등 △학습 공간을 연계한 목공과 압화 등이 수강생을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 과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7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서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