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씨 페이스북 캡처 제7대 남원시의회 마지막 회기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2회 임시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014년 7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7대 남원시의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18일 남원시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년간 8번의 정례회와 24번의 임시회를 통해 남원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대안 제시 등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덧붙였다. 이석보 의장은 "지난 4년의 성과는 동료의원의 지역 사랑이 담긴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집행부 공무원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면서 "남원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정가와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한 기호 5번 정의당 강경식 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원시 의회의 일당 독재의 결과는 무엇이었나?' 글을 통해 남원시의회를
"30년 이상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항상 변하지 않고, 늘 처음처럼 남원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합니다" 강경식 남원시의회 기초의원 바선거구(59·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무소속으로 세번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언제나 지역에서 현역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엔 기필코 민주당의 양자 대결의 예상을 뒤엎고 제 3의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강 예비후보는 기호 5번을 낙점받았다. 그는 5가 가진 숫자의 의미가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타파인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말그대로 필승의 전략 카드로 강 예비후보를 낙점하고 있으며, 선전을 기원한다. 그는 '왜 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으셨나요.' 질문에 "저는 삶 자체가 진보입니다. 당선을 위해서 신념을 바꿀 순 없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어리석어 보일정도로 순진무구한 미소를 간직한 후보. 당과 인맥이 판치는 남원 정치사엔 아까운 인물일 수 있지만, 시민의 검증이 우선하기에 그의 도전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다. 이번엔 당당히 정당 지지를 받았지만, 남원에서 정의당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시민이 즐거워 할 일은 무엇인지 하고 싶다는
민주당 임순남지역위 이미선 후보 노영숙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순남지역위(위원장 박희승)가 비례대표 공천을 마무리하고 후보 명단을 6일 오후 발표했다. 임순남지역위는 6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 아이쿱 생협(자연드림) 나비소극장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자 순위선정 상무위원회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비례대표 신청자 8명 중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이날 투표를 실시해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임실군 비례대표 1번에는 박영자(50표) 2번에는 박귀순(41표), 순창군 1번에는 송준신(51표) 2번에는 고남숙(40표), 남원시 1위는 이미선(48표) 2위는 노영숙(28표)를 차지해 각각 후보로 이미선(남원시1번), 박영자(임실군1번), 송준신(순창군), 노영숙(남원시2번)씨를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