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지난 29일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군 청사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문화, 예술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홍보・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순창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도민체육대회인 만큼 180만 도민 모두 행복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2014년 순창에서 개최된 이후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리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3주 뒤인 9월27일부터 9월29일까지 개최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지난 5일~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에서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체대 양지인·김민서 선수와 함께 총점 1750점으로 인도(1743점)와 대만(173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사격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 김 선수는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단한 훈련으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024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 앞으로도 열릴 각종 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표로 거대한 콤플렉스를 상시 가동하고 각종 체육대회 개최에 나섰다. 오는 2월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4일간 열리는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개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중소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교통요충지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과 질 좋은 숙박시설, 맛 좋은 먹거리,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강조해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1월에는 유소년 축구와 초등 테니스 전지훈련팀이 방문하여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맞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 연장선상으로 오는 2월에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와 태권도 승단대회를 유치해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전국탁구대회, 4월에는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와 문체부 초등 태권도 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신규대회로 유소년 테니스 꿈나무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국 꿈나무 초등 테니스 대회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전국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남원상록골프장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원상록골프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이며, 남부권 대표 골프장으로 공무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로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염태문 남원상록골프장 대표는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4년 첫 승마대회인 '2024 장수 Winter Championship 승마대회'가 전북도 말산업특구 대표지역인 장수군)에서 2024년 1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승마경기 개최가 사계절 가능한 최적의 장소이다. 이에 2022년부터 동절기에도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승마선수 및 말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2024 장수 WINTER Championship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30cm~130cm 및 이벤트 경기인 권승경기와 허들경기 등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횐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승마선수부터 엘리트 승마선수까지 출전이 가능한 대회로 약 150여 두의 말과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장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회성 이벤트 대회가 아닌 3회에 걸쳐 결승전까지 진행되는 챔피언십으로 개최돼 겨울철 최고의 승마선수와 말을 선정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승마인구 유입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군은 지난 2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현수 실업팀 단장(체육진흥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선수단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창단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감독은 다년간 지역 학교 체육에 몸담아 왔던 김옥임 감독이 맡았다. 선수는 대전고 출신의 이지영 선수를 비롯해 김채희, 문혜연, 신한나, 박시현 선수로 1월1일 자로 순창군에 입단했다. 순창군은 작년 역도팀 창단에 이어 올해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하게 되면서 전북도 내 기초 자자체 중 전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실업팀을 운영하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순창군을 소프트테니스의 명가로서 육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선수 여러분 모두 순창군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규 선수 임용식에서는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순창 출신 서범길 선수, 경기도 화성에서 이적한 김태영 선수도 함께 임용됐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체육회가 ‘2023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한 해 남원시체육 발전을 위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14일 남원그린웨딩타운 유공자 시상식엔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진, 회원단체장 등 250여명이 뜨거운 열기를 체감케 했다. 식전공연으로 ‘장구야 놀자’의 흥겨운 리듬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남원시체육회 전반적인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체육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남원시장상은 주천면체육회, 도통동체육회 등 5명, 남원시의회 의장상은 도민체전에 우수한 성적을 낸 볼링협회, 게이트볼협회가 수상했다. 남원시체육회장상은 각종행사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한 남원의료원과 남원시보건소의 감사패에 이어 우수 회원단체로 선정된 육상연맹, 파크골프협회, 수영협회에 이어 26명을 표창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민선 2기 남원시체육회가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전지훈련, 전국대회 유치 등 왕성한 활동을 비롯하여 체육으로 하나 되고, 체육인들이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경식)는 오는 30일 제1회 남원춘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개인전, 오후에는 단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지름 6cm의 공을 홀에 넣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로 비용이 저렴하고 공이 가벼워 큰 힘이 없어도 가능해 노약자들이나 장애인들에게 좋은 운동이다. 특히, 춘향배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는 남원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단위 장애인체육대회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에서 활동중인 ‘남원스카이’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 소속 동아리가 지난 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 청소년 활동어워즈’에서 자원봉사 단체부문 활동 최우수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으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흥센터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록을 기초로 사회공헌, 자원봉사 부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 소속 남원SKY동아리는 '2023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1년간 총 760시간 개인평균 109시간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항공문화 격차 해소, 드론을 활용한 도봉 토종꿀 농장 벌통 조사를 수행하는 등 활동 우수로 ‘2021전라북도교육감상’, ‘2022전라북도지사상’ 이어 ‘2023여성가족부장관상’를 받았다.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최종인 연맹장 지도로 김연호(인월중) 단대장과 오은석 회장(남원중)을 주축으로 정재원(남원중), 이건호(남원한빛중), 오병현(남원중앙초), 서지원(남원중), 이승현(남원한빛중) 등 총 1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3년도 전북도 최강 동호인클럽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전북최강 동호인클럽에 등급했다. 6일 전북 남원시체육회에 따르면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1위를 당구 상아클럽이 2위를 차지하며 남원시 동호인팀들이 고루 선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 남자부 남원동호회와 탁구 여자부 남원탁구클럽이 각각 3위에 올랐다. 1위에 등급한 게이트볼 춘향클럽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전북도민체전과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최고의 게이트볼 클럽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축구, 족구, 배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당구) 25개 클럽 2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