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소재 지리산새마을금고 조용수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지난달 31일 인월면사무소를 방문해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며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신호 인월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리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남원시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모두 141명에게 2억3,5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저소득층 자녀들로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춘향장학재단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1995년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은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춘향인재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400여명에게 16억5,400여만원을 지급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32년의 전통과 명과의 맛 남원 '명문제과'가 오늘 6시10분 SBS 백종원 의 3대천황에 출연합니다. 시청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남원김수환 캡처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영재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6 제2기 국악영재원’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판소리와 민요’, ‘한국무용’ 2개 전공에 각 30명씩 총 60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사이 학생들로 실기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4월~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국립민속국악원 강습실에서 판소리·민요·단가·한국무용·장단·국악이론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국악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료는 전액 국비다. 교육은 박양덕 명창(국립민속국악원 원로사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3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이 판소리와 민요를, 계현순 명무(국립민속국악원 안무자 역임,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역임)가 한국무용을 지도한다. 또 ‘국악이론’은 지기학 현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장단’은 서은기 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수석단원이 강의한다. 희망자는 4월4일부터 11일까지며 응시원서를 작성해 방문접
고죽동은 본래 남원의 갈치면(葛峙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황죽리(황죽리)와 고산리(고산리)를 병합해 고죽리라 하고, 왕치면에 편입했다. 1956년 왕치면이 폐지되면서 남원읍으로 편입되었고, 1981년에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리가 동으로 바뀌어 도통동 관할이 됐다. 고죽동에는 황죽과 고산이 있다. 고산(高山) 고산마을은 역사적으로 남원에 전란이 있을때마다 피난처로 알려져 왔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남원성이 함락될 때에도 많은 피난민들이 몰려와 전쟁이 끝난 후에도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 정착하였는데 김씨와 박씨들이 대부분 이었다고 한다. 그후 1800년경 황죽마을 쪽에서 이씨들과 양씨들이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지형이 높은 산으로 둘러 쌓여 굴속같이 아늑하다 하여 고산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이튿날 저녁 5시에 ‘탑제’ 라고 부르는 당산제를 지낸다. 또 언제 쌓았는지는 모르나 마을 앞 산에 나무가 없어 보기 싫게 드러나서 그 흉액을 막기 위해 조산(造山)을 쌓았다는 조산무덤이 있다. 황죽(黃竹) 본래 이름은 ‘누른대’다. 1309년
남원시청 농정과 윤재중 계장 산불 연기에 질식해 쓰러진 주민을 구하기 위해 불속을 마다 않고 뛰어든 공무원들의 얘기가 뒤늦게 화제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금요일 오후 2시께. 남원시 주생면 정송리 선산 근처에서 잔가지 등을 소각하던 60대 박모씨가 불길에 연기를 들이마시고 쓰러졌다. 때마침 농업생산시설 점검을 위해 근처를 지나던 남원시청 농정과 윤재중 계장과 직원들이 산불이 난듯해 차를 대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 쓰러진 박씨를 발견했다. 윤 계장 등은 근처로 뛰어가 다급히 소리를 쳤으나 반응이 없자 직접 불길 속을 뛰어들어 박씨를 들쳐업고 나왔다. 숨가쁜 순간이었지만 윤 계장과 직원들은 차분히 119에 신고를 하고 박씨를 돌보면서 동행하고 있던 도 농업정책과 직원과 함께 산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얼마 후 박씨는 정신을 차렸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씨는 이후 직원들에게 “절이라고 하고 싶다. 이렇게 살아있으니까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씨를 구한 윤재중 계장은 “시민을 위해 일 하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다”며 겸손을 보였다. 남원소방서 이동희 팀장은 &ldqu
남원중앙초등학교(교장 김용준)배구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도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자랑스런 남원의 아들인 중앙초 배구부가 최종 우승함으로써 남원배구가 전북도 배구의 최강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중앙초는 전북도 대표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28(토)~5월31일(화)강릉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남원중앙초 배구부는 단장:김용준 교장,감독:김민수,코치:박외희,선수:6학년:김현민,신준우,한준희,권신명,박태훈5학년:김호인,김관욱,조지연,신준민4학년:김수찬 등이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민들은 "최선을 다해 멋진 플레이로 선전한 중앙초 교직원과 배구부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유창진 사무국장 "소중한 권리 꼭 행사 합시다" 유창진(54)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선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내 의사와 상관없는 후보자가 국민의 대표로 선출될 수 있고, 또 나 보다 더 열등한 자에게 지배를 당할 수 있다” “공명선거는 후보자의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유창진(54) 사무국장은 지난 16일 남원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하고,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정동 구 군청사에 있다 새로 사옥을 지어 향교동 만인의총 옆으로 자리를 옮긴 선거관리위원회는 조직상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등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아래에 사무국과 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행정적인 모든 업무는 사무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선거가 아니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선거관리위원회라는 기관을 잘 모르는 형편이라, 주요 기능을 잠깐 설명해 주실까요. □유창진 사무국장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유창진 사무국장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천 번 만 번 감동을 주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남원 순창 임실 무주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18일 오전 남원용성초 4~6학년을 대상으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진행됐다.…/남원김동식 카카오스토리 캡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2016년 5월28일부터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전국소년체전 유도 5개 체급중 남자 2체급 65㎘ 진정민(용성초6), 65㎘이상무제한 장광현(용성초 6), 여자 무제한 배진영(용성초6) 최종선발 되었답니다. 작년에 이어 전북대표로 남원에서 선수가 선발되는 영광을. . .ㅎㅎ 용성초출신 고창영선중 김보경 양도 선발되어 더더욱 기쁜하루였답니다. 한편 진정민은 20초만에 한판승을 거둬 여유있는 경기를 보였답니다.…/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2016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