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업종을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부 여부이다. 이번 점검은 도·시·군 합동점검과 병행하여 관내 살모넬라 발생 우려 음식점(달걀 사용)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보관기준 확인 및 취급 방법 적절성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홍보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를 지도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다소비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영업장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 구역을 확대‧신설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6항 개정에 따라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안내표지판을 게시하였으며 2024년 8월 17일부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신설로 어린이‧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또는 이미지 업로드를 #아이존중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긍정양육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뒤 2곳의 다음 참여자(기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준필 원장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과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우원경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바라며 군산의료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7월 29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년, ’23년) 여름철(7~8월)에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인 KP.3이며 이전 코로나 19 변이와 비교해 중증도와 치명율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가정당 2점까지 응모 가능)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3일 발표하고, 당선자 시상은 10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 및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금동행정복지센터와 8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극복 선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동행정복지센터 전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 바로알기 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선도하게 될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26개소의 기관·단체·학교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남원축협에 이어 금동행정복지센터가 두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조향정 진료부장이 존경받는 병원인으로 선정됐다. 31일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1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와 병원신문, 종근당이 공동으로 제정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병원 경영자와 병원인을 발굴해 이를 격려하고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귀감으로 삼아 바람직한 병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상제도이다. 매년 CEO 부문 1명, 병원인 부문 5명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향정 진료부장은 25년간 군산의료원 진단병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진료부장으로 부임하여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의 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병원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공공보건의료지원기반 확충을 위해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급성기 진료시설 및 필수의료시설과 감염병 전담병동 확충 공사를 통하여 군산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의료·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오는 8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UNICEF) 지정한 건강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모유수유’ 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된 내용으로는 ▲(온라인)모유수유 퀴즈 풀고 수유용품 선물 받기 ▲다문화가정 모유수유 및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 대상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가슴마사지지원 및 수유 자세 교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063-620-7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앞으로도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사용을 권고했다. 31일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 기피제는 피부나 옷에 뿌림으로써 모기·진드기가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1회 분사 시 3~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의 호발시기인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중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 1만2,000여개를 배부할 계획으로 읍·면 지역은 보건지소·진료소, 동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올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룡산성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주요 산책로, 등산로 입구에도 5대(구룡폭포, 지리산 국립공원, 정령치휴게소, 바래봉,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텃밭작업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7월 발표한 보건복지부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첫 번째 선정된 공모는 올해 처음 신규 도입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남원시만 선정돼 국비 2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조손가족 등)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지원은 보건소, 보건지(진료)소,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식약처 허가 의료기기를 비치해 환자가 방문하여 편리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선정된 공모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으로 2022년 처음 해당 공모가 시작한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건 전국 남원시가 유일하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보다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많은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