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 및 실외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311명의 미래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이 각자의 멋진 기량을 이곳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장석)이 주최하며,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꿈나무테니스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테니스의 미래를 밝혀줄 311명의 어린 선수들이 4개부(새싹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로 나누어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지원한 선수들 중 남원시 소속 선수는 16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임원 및 학부모, 관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방문하는 내실 있는 전국 대회로 남원시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거점스포츠클럽 진장석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한국 테니스 발전의 밑거름이 될 초등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대회로 발전하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원월면 소재에 발주한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이 3일 정식 개장했다.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은 25m 길이의 4레인을 갖추고 있고 남‧녀 탈의실, 샤워장, 체온유지실 등 부대시설과 2층에는 헬스장이 있다. 지리산권 실내수영장에 대한 열기는 현재 400여명의 주민들이 회원등록을 마쳤고, 8개반 160여명이 수강신청을 완료할 정도다. 이는 상대적으로 체육복지 수혜가 적었던 지리산권의 주민들이 건강과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개장으로 인하여 지리산권 주민들의 체력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리산권 실내수영장 관리‧운영 민간위탁 계약을 지난 4월 11일 남원시체육회와 체결했다. 이에 남원시체육회는 4월 15일부터 2년간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공간 내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을 위탁운영하면서 위탁계약 후 인력채용, 미비한 시설 정비 등 한달 여간의 운영준비 끝에 3일 정식 개장했다.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13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 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이자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참가하여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해 남원을 찾은 선수들에게 여운이 짙은 대회가 되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회기간 동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남원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 참여사업자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란 드론산업 및 활성화를 위해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의 도심 내 실증을 지원하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드론비행 사전규제가 면제·간소화되는 규제 특구이다. 특히 남원시 운봉읍 일원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 비행 시 필요한 특별감항증명,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되어 실증 기간이 단축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드론 운영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 사업자이고,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평가를 통해 2~3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참여사업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포함한 남원시 전역에 대해 드론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해 세부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하늘에서 드론 비행 규제 특례를 활용하여 드론 공공서비스의 상용화 모델을 도출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역사회 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군산 상일고(야구부)와 군산 제일고(축구부)를 찾아 운동부 선수들의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의료원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편성하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스톱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 발생 시, 학교운동부와 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연계를 통하여 해당 진료과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 3일에는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육 통증과 관절 손상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테이핑 요법 및 응급처치 등 부상방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하고 보다 나은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추후 군산시의 다른 학교 운동부와도 협력을 확대하여 운동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당일형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실내 인공암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숲나들e 산림레포츠(foresttrip.go.kr/mnfrsLeports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체육회가 지난달 2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류흥성 체육회장을 비롯해 45개 종목단체회장, 23개 읍‧면‧동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산(안) 및 정관 개정(안)에 관한 승인 사항으로 진행됐다. 민선 2기 출범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류흥성 체육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체육회 직원, 체육단체 및 체육인들과 소통의 채널을 확대해 남원시체육회를 왕성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시체육회는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 55건을 사전계획부터 철저히 준비해 운영할 방침이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과 다양한 시민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흥성 회장은 "스포츠 미래 꿈나무 육성, 지역출신 스포츠 스타, 체육단체 활성화 지원 등 체육발전 기금 모금을 위한 '1인 1계좌 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수곡장학회 양해석 이사장에게 2025년엔 (재)수곡장학회 장학금을 스포츠 미래 꿈나무에게도 확대 될 수 있도록 건의해 양 이사장의 긍적적인 답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국내 우수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이순택 부시장이 인천에서 열린 발표회에 직접 참석하여 남원시 컨소시엄의 사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스포츠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발표평가 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그동안 남원시의 드론산업 기반을 구축하였다면, 올 한해는 저변확대를 위한 중요한 시기이며, 일상생활 속 드론 서비스 활성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전환, 지속 가능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등 드론으로 피어나는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은 31일 순창 기업인의 가족이자 프로배구선수인 장지원 씨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 추동마을 출신인 장지원씨는 현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9년 프로무대에 입성해 순창군 출신 프로 배구선수로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지원 선수는 고향인 순창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순창에서 전문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버지 지원건설 장철우 대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지원 선수는 “아버지께서 쉼없이 일하셔서 뒷바라지를 해주신 덕에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었다”며 “아버지의 삶의 터전이자 제 고향인 순창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뜻깊은 고향사랑을 보여주신 장지원 선수와 장철우 대표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