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16일 남원시자율방법연합회 1지대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치안 감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지구대 관할 자율방범대는 1지대 중 6개 방범대 총 134명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메일 심야시간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흥규 중앙지구대장은 "지역 치안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절도 및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범죄예방과 지역 안전을 위하여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1일 선제적 범죄예방 및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자체,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 등 총 25명이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범죄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 주민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주요 점검은 범죄 취약한 1인 가구 밀집지역인 도통동 및 광치동 원룸촌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로고젝터, 비상벨 관리 상태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남원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 강화하여 여성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취약지에 대한 셉테드(CTPED)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인월파출소는 14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장단(26명) 회의에 참석, 보이스피싱 및 농사철 교통사고, 농작물 절도 예방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새로운 수법으로 등장한 보이스피싱 사례인 지인을 가장한 부고(청첩)장 문자 수신 시 해당 URL 클릭 금지 등 주의점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문 전달과 함께 이장단의 지속적인 마을 방송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 무심코 가져가는 들판의 소소한 농작물도 절도로 처벌될 수 있음을 강조,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시정장치 활용 등 농작물 관리방안 등도 설명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가 남원 한빛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오전에 열린 캠페인은 김철수 남원경찰서장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첫 등교 일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미니 구급함)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거나 목격했을 때 학교전담경찰관(SPO)이나 117 or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했다. 또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시민도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공동망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