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오는 9월 30일(1회차)과 10월 7일(2회차) 두 차례 걸쳐 남원시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종류와 예방법을 다루며,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한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 담당자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에 많은 남원시 농업인이 신청하여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안전보험 가입률이 높아져 관내 농작업 안전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시니어)천연화장품만들기(20일), △(부모랑아이랑)쿠킹클래스 체험프로그램(27일), △그림책 원화전시, △북빙고 이벤트, △2배로 도서 대출, △연체지우개(1일~29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남원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요리조리 벌룬쉐프 공연(28일), △원데이클래스-모루인형 만들기(21일), △도서 원화전시(그림의 방), △도서 전시(과학아! 안녕?), △연체 지우개, △행운의 뽑기(1일~29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9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namwon.go.kr/lib/)나 전화(063-620-8978, 063-620-5290)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지난 8월 30일 저녁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영유아가족을 위한 팝페라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팝페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하고 주최했다. 이날 공연은 가벼운 피크닉 형식으로 간식과 함께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 팝페라 가수의 부모를 위한 가곡과 뮤지컬곡 공연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동요 함께 부르기와 애니메이션 OST 공연이 진행되어 부모와 영유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함께 춤추고, 따라부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많은 아이들이 음악의 매력을 경험하고 그와 동시에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2024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이 남원시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지도자, 선수, 운영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스피드 경기장과 트랙 및 로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2024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 훈련과 유소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기간 중 개인별 장·단점을 분석하여 실전 경기 능력 배양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 위탁기관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보영)는 지난 2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이 센터에 등록하면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대상별 교육(급식소 이용사,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등) ▲맞춤형 식단 제공 ▲이용자별 영양관리 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등록을 희망하는 시설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063-626-1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조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숏폼)을 도입하여 청소년이 흡연 폐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모는 9월 2일(월) ~ 10월 2일(수)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담배거절방법, 간접흡연예방, 금연구역 홍보 등 금연 관련 모든 주제로 20초~60초 이내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SNS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 후 URL 주소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youn37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 소통과참여, 시정소식, 고시공고, 제목 ‘공모전’ 검색] 접수된 작품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총 6점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에 대해 시장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낙농의 기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올해 총 640백만원을 지원하여 현업 농가 수 유지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이 되도록 추진하였다. 남원시 낙농업 종사자 평균 연령 61세(그중 65세 이상 57%)이며, 20년 이상 종사하는 농가가 대부분으로, 노후 반자동 시설, 장비를 이용 젖소사육과 함께 매일 2회 착유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고 고된 일로 이를 반증하 듯 농가 수는 계속 줄고있는 상황이다. 남원시는 이를 유지·극복하고자 농가 및 협회와 주기적 대화를 통해 필요사업 발굴(젖소 개량, 낙농 헬퍼 지원, 육성우 위탁사육) 지원을 하여 우유 생산 기반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와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착유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2세대 낙농인 우선지원 및 낙농업 관련 교육을 통하여 낙농산업이 유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현순)가 주최하고 남원시연합회(회장 정점순)가 주관한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남원 거점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장구 공연과, 개회식, 결의문 낭독 등에 이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이 열려 시종일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하는 한편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1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현순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업경영인의 주체이자 공동농업경영주로 농촌에서 우리 여성농업인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제10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정자마루 국악 콘서트)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비전마을 정자 앞)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며, (주)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한국예술종합학교 지주회사)가 주관하는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동편제 탯자리에서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이 찾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7일(토)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 '이소영' 명창과 한국 전통문화예술 공연단 '노름마치예술단'의 신명나는 소리를 시작으로 ▲8일 '김율희' 판소리 명창과 한국형 관악밴드 '피리밴드 저클'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비전‧전촌마을은 판소리 중시조인 송흥록, 국창 박초월 생가와 국악의 성지가 있어 판소리 명창들의 고향이자 동편제 탯자리로, 이곳에서 펼쳐지는 멋진 국악 공연의 매력이 시민 및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남원시 문화예술과(063-620-6157) 또는 예술마을 프로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지리산 청소년자유공간인 ‘청온(ON)’을 개관하여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지리산 청소년자유공간 청온(ON)은, 인월면행정복지센터가 자리한 지리산 SOC복합센터 건물 3층에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댄스·밴드실, 커뮤니티룸, 스터디카페, 오락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이용대상은 지리산권 청소년 9~24세이다. 지난 8월 임시 개관을 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9월 3일부터는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유공간은 우리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자치활동의 거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온(ON) 대표는 “드디어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남원시의 각별한 노력으로 조성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위해 책임지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 청온(ON)은 대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063-625-33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