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는 21일 ㈜이지차저와 전기충전소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7기(급속 30기 포함)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서는 부지제공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지차저는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를 한다. 개정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차장 50면 이상의 공공시설은 2022년 1월 28일 이전 기축시설은 2% 이상, 신축시설은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따라 업무협약으로 공공시설 충전시설 설치 의무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와 수요지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남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및 지능정보화 기본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수립’의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에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도시‘를 목표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 △도시 문제 해결△시민 삶의 질 제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의 4가지 목표와 5가지 추진전략 수립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 구상이 구축되는대로 5년간 연차별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및 지능정보화 기본계획‘등을 수립,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완성해가겠다”며 “그런 만큼 이번 용역에서 민선 8기 공약·현안사항과 연계한 미래도시 남원의 청사진이 담기길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춘향골 체육공원의 명칭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으로 변경한다. 시에 따르면 "2002년 주경기장(종합운동장)을 개장해 춘향골체육공원으로 명칭을 정했으나 11종의 신규체육시설이 확대조성됨에 따라 총 15개의 체육시설이 집적화 되면서 현시설 분위기와 감각에 맞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남원시는 2022년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일간 읍면동 마을 및 체육단체, 남원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춘향골 체육공원 명칭변경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종합결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이 가장 선호도가 높아, 남원시는 기존 춘향골체육공원 명칭을 올해 4월 7일부터 남원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례를 개정해 명칭을 변경하고, 각종 국내외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전국 최고의 시설을 보유한 스포츠 명품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스포츠 특화도시로 발돋움하여 남원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오동환 의원, 오창숙 의원, 이숙자 의원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대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 내 통과 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면담자리에서 관계 국회의원은 “공공의대 관련 남원지역의 열망을 인식하고 있고 관련법안이 조속히 통과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지리산권특별자치단체 설립에 관하여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5년째 답보상태인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피켓시위, 국회의원 면담, 결의안 송부 등 각종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재)춘향장학재단은 4월 4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재단 이사와 학생,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춘향 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39명으로, 우수장학생 56명, 특기장학생 44명, 보람장학생 19명, 희망장학생 20명이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및 특기장학생 200만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4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했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장학생들에게 전하면서, 장학금을 받기까지 부모님과 스승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수여식에는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라는 부제로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남원시장)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에게 민선 8기 주요 시정 비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포스트잇 질문을 통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 19.(금)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의 면모를 소개한다. 노년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신 노년 상 정립을 돕기 위한 대회로, 만60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 어르신이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신청서 접수(3.20.~4.19. 31일간), ▶예선(서류)심사, ▶심사결과 개별통보, ▶본선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4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16명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고 대회 당일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어르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예선심사는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공헌(지역사회 공헌), 자립(삶의 감동적인 이야기), 청춘(나이점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총 45점 만점으로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동점일 경우 연장자를 합격자로 한다. 본선심사는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자립(삶의 감동적인 이야기), 지혜(이미지, 순발력, 장기자랑), 존경(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 세 분야로 채점이 진행되고 심사위원 점수 합산 후 최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오동환 의원, 오창숙 의원, 이숙자 의원은 4월 4일(화) 국회를 방문하여 출근 시간에 맞춰 국립의전원 설립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피켓시위는 국립 의전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심의 의결과 통과 촉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접촉하여 국립의전원 설치 당위성 설명으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토록 요구할 예정이었다. 강인식 특별위원장은 “국립의전원은 남원 시민들의 바람인 동시에 동서화합과 지리산권 의료취약지역의 의료보장을 넘어 이제는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립의전원이 빠른 시일내에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지난 2018년 2월 28일에 최종 폐교, 현재 청산 절차 중인 서남대가 지역에서 새롭게 거듭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최경식 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서남대 문제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환담을 갖은 데 이어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치 및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북대학교, 남원시, 남원시의회, 지역국회의원 등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대학교, 남원시, 남원시의회, 지역국회의원 등이 지역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고,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이용호 국회의원과 전평기 의장 등이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하여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를 설치하고, 대학의 전문역량을 공유하고자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발전연구원(가칭)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및 실행방안 마련이다. 특별히 전북대가 최근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에 선정돼 지역소멸을 막고 대학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북대 남원캠퍼스와 남원발전연
▲남원제일고 지역주민 무료급식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사단법인 성원학원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 조리제빵과 군 특성화반 학생 13명이 수협에서 주관하는 “군 급식 수산물 조리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협에서 군에 납품 중인 수산물을 활용한 군 급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급식을 2023년 3월 30일(목) 남원제일고등학교 바리스타실에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급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협 군 급식 수산물 조리교육’프로그램은 매년 수협과 남원제일고 군특성화반이 MOU협약을 맺고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온 음식을 지역주민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로 2년째로, 남원제일고등학교의 교육목표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 공익을 생각하는 사람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군특성화반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본인들이 만든 음식을 지역주민분들게 봉사하며 기본적인 봉사정신과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군 특성화반은 평소 단체급
▲남원시의회 결산검사위원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30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인식 의원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결산검사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서를 검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전평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 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인식 대표위원은“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6월에 열리는 제259회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