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2024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성과공유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달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벤처기업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7개 협약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다양한 산출물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원광대의 '윈맥연합팀'은 내한 아티스트의 과거 공연 셋리스트를 기반으로 곡 랭킹과 공연 셋리스트를 예측하는 어플리케이션 'BOPCON'을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발표의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의 복경수 단장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의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개발하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