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동절기 기간 동안 단축 운행해온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를 4월 1일부터 하루 6회 운행을 재개한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지리산 곳곳을 운행하며 지리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동절기 기간 동안 정령치 도로 통행제한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하루 3회 달궁까지로 운행해왔다.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3,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정령치 순환버스를 타고 지리산에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올해도 광한루원을 경유한 시내 관광과 지리산을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는 요금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행선은 오전 7시 20분, 하행선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 주천면 방향 경유 노선(3회), 인월면 방향 경유 노선(3회)으로 하루 총 6회 운행하며, 기타 자세한 운행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리산을 편하게 다녀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과 남원시안전재난과 공동으로 '2023봄맞이 하천정화, 사전예찰활동'및 긴급소집 훈련'을 요천변과 이백체육관 일원에서 시행 하였다. 며칠전 벚꽃축제와 막걸리 나눔 행사로 요천변 강가가 많이 더러워졌을 것이라 예상하고, 긴급소집 훈련을 시행하였으나 이런 기우는, 틀렸고 너무 깨끗하였음을 보면서 시민의식이 선진국 수준임을 느끼는 바 였다 한다. 정대현 사무국장은 "평소 생활중에 재난상황을 만나면 남원시안전재난과 또는 남원시자율방재단으로 신속히 연락주셔요!~ 오늘 비상점검 훈련을 겸해서 시행하였습니다"라고 오늘 행사 의미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24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중립은 국가 비전이자 시대적 과업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남원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남원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여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한명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강인식, 김정현, 김한수, 소태수,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세계평화여성포럼남원지부(회장 이은진)는 봄철 주말 활동 주간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남원에어라인(모노레일)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일원에서 포럼 소속 다문화 가정 30여 명과 ‘남원SKY’ 항공동아리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항공 드론 ‘’드림클래스(Dream Class)’, 꿈의 항공과학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꿈의 항공과학 교실’은 보잉코리아에서 항공 우주 꿈나무 육성을 후원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항공과학 프로그램으로 세계평화포여성포럼남원지부 소속 다문화 가정과 ‘남원SKY’ 항공동아리가 협력 신청한 ‘꿈의 항공과학 교실’ 공모에 선정이 되어 이번에 공동 진행을 하게 되었다. 수업 내용은 항공 직업 진로 탐색, 드론 조종체험, 우리 동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이동) 원리를 찾아서 떠나는 학습으로 구성이 되었다. "미래 항공기 모델 중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 중인 분야는 바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드론 택시 등으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입니다.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긴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전기모터로 작동해 소음과 환경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남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충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교육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업추진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지원, 일자리 창출 등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원시 청소년들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며, “기관과 청소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24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루어졌다. 3차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남원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남원시 상징물(CI) 개발용역,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문화예술사업, 드론레저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UAM드론 홍보전시관 조성, 경항공기 비행장 활성화 사업 등 약 203억을 삭감하고 전액 예비비(내부유보금)로 증액하였다. 전평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이끄는 품격 있는, 품위 있는 파트너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는 24일 남원시청에서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주요사업의 도비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식 시장과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양해석 문화건설안전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도의회와 남원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남원 유치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환경 기반 조성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시정 주요현안의 추진상황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남원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 스포츠 엑스포 개최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 등 도비 확보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달라진 남원의 모습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제257회 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중열)는 21일부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손중열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던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 논의된 예산을 중심으로 꼼꼼한 심사가 이어졌는데, 특히 남원시 상징물 개발 용역(CI), 2023 K-콘텐츠 페스티벌 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드론 레저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UAM 드론 홍보전시관 조성, 경항공기 비행장 활성화 사업 등의 구체성, 시급성, 효과성의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선심성 예산을 구분하여 점검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21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하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이학교 단장, ㈜흙농 김귀호 대표 등 3개 단체가 참석했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이미 지난해 9. 8일 곤충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 사료자원화 연구개발(R&D) 협력 ▲ 곤충 사료 생산 및 공급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곤충 원료물 공급 등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하림과 같은 대기업과 MOU를 통해 미래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3월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자장면 점심식사 대접 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따뜻한 봄날을 자축하는 의미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정겨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집이나 경로당에서 몸을 움추리고 지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니, 꼭 봄 소풍을 나온 기분이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사소한 대접에 고마워하며 격려를 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 같은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다짐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어르신 무료 식사 행사는 연합회와 참여 음식점의 후원으로 활발히 이어져 오고 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의 봉사활동과 경영컨설팅 등 역량강화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