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인으로 똑똑한 소비활동 실천하고, 포인트 적립으로 알뜰한 가계 꾸려가세요. 그리고 남원 경제 활성화는 덤이랍니다.” 전북 남원시가 남원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구매 우수고객들에게 상품권 구입을 위한 포인트 적립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인트 적립제도는 개인과 법인 및 단체 구매 고객을 나누어 실시된다. 시 경제과에 따르면 개인의 경우, 1개월 개인 구매 한도액인 50만원 상품권을 3달간 연속으로 구입한 고객에게 2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총 150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면, 10월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2만 포인트가 생겨나며,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5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하면 다시 1월에 2만 포인트가 생겨난다. 법인 및 단체는 개월에 상관없이 상품권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금액의 1.5%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5만 포인트 이상 적립되었을 시 포인트로 남원사랑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과 법인, 단체 모두 남원사랑상품권 구입실적은 상품권을 구입한 금융기관이 다르더라도 연동돼 관리된다. 일자리경제과 김완식 과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남원사랑상품권 포인트 적립제도는
9일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주요 뉴스엔 전북CBS 보도 내용이 클로즈업 됐다. 남원시의회 의원4명(양희재,김영태,김정현,손중열 의원)이 지난달 24일 정례회 기간 중‘평일 골프 회동’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당시 남원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렸는데,해당 의원들은 예결특위 소속이 아니어서 정례회 일정에 차질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전북CBS 보도 내용은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은“시민들이 골프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지만,양희재,김영태,김정현 의원은“우리가 예결위원도 아니고 법적으로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축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다른 행동을 하면 문제가 됐겠나”고 해명했다.
전북 순창군은 2022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총 4억 8000만원을 투입해 행랑채 300동 철거 계획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황숙주 군수의 행랑채 철거 공약사업은 지붕 대부분이 슬레이트로 되어 있어, 마을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슬레이트가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지만, 처리비용 문제로 농가들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군은 올해 첫 사업으로 계획물량 75동 중 38동이 철거됐으며, 오는 11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일반지붕 행랑채 80만원, 슬레이트지붕 행랑채 180만원을 순수 군비로 보조해 준다. 단, 창고나 축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행랑채 철거 신청 대상은 33㎡이상이며, 본채 없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철거가 시급한 행랑채가 우선 철거 대상이다. 그 다음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 본채 옆 방치된 행랑채가 차순위가 된다. 단, 면적이 33㎡미만이더라도 건축물 소유자들끼리 보조사업 대표자를 선임해 여러 농가의 행랑채를 합산한 면적이 33㎡이상이고 자부담이 가능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가 2019년 정기분 상반기 재산세 (주택·건축물) 3만9808건에 대해 49억 67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7월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본세 20만원이상인 경우 세액의 1/2)이 과세대상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남원시 소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금융앱(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가상계좌와 자동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납세자가 궁금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계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 순창군이 순창읍 일품공원 내 분수대가 본격 가동되며서일품공원을 찾는 순창군민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30일까지 일품공원 내 분수대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동한다고 덧붙였다. 분수대 가동으로 일품공원 인근 지역부터 면 단위 군민들까지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러 일품공원을 찾고 있다. 군은 분수대를 이용하는 연령이 영유아나 초등학생 등으로 수질관리를 위해 수소이온농도와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수영장 수질관리기준 수준에 적합토록 매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매주 월요일마다 분수대 운영을 잠깐 멈추고 전문소독업체를 이용한 청소도 진행해 군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분수대 바로 옆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도 군민들을 일품공원으로 이끌고 있는 또 다른 요인이다. 지난 4월부터 매월 격주로 열리는 문화공연은 지역50여개 동호회가 돌아가며 힙합댄스부터 라인댄스, 플롯공연, 우클렐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일품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순창군은 오는 10월까지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 순창군이 정주인구 확대를 위해 조성중인 행복주택 입주가 빠르면 오는 10월쯤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일컫는다. 군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응모, 지난 2016년에 최종 선정되며 구. 노인복지회관 자리에 현재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착공에 들어간 행복주택은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 4세대, 44㎡ 26세대 등 총 30세대 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행복주택 조성지부터 반경 500m내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도 위치해 지리적인 이점도 크다. 여기에 가장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임대료 부분이다. 현재지역 전용면적 80~84㎡ 규모의 신축아파트가 2억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나 신혼부부들에게 주거공간 마련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주변 시세에 60% 수준으로 책정된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이 걱정인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입주자 신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훔쳐 모텔에서 흡입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절도 등의 혐의로 A(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께 군산시의 한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훔쳐 인근 모텔에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트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수차례 부탄가스 등 화학물질을 흡입해 형사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 입·출구 차단기와 무인정산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켜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전주에서 업무차 고객들을 픽업하기 위해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을 자주 찾는 김중화(43)씨. 김씨는 1일 오후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손님을 픽업해 주차장을 나서는데 무인정산기가 또 고장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20여분간 빠져나가지 못해 세미나에 지각했다. 김씨는 "주차장 무인정산기와 차단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켜 관리자에게 건의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유지비도 꽤 들어가는 것 같은데 관리부실로 인해 시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또 무인정산기가 오류를 일으켜 골탕을 먹은 김순삼(67·여)씨도 "기계가 고장나서 쩔쩔 매는데 뒤에서 대기하는 차들이 줄을 서자 진땀을 흘렸다"라며 "내가 무인정산기를 다룰 줄 몰라 시간을 끄는 것 처럼 오해를 받아 불쾌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주차장은 (주)한국신용정보의 무인주차시스템 나이스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 절도 등 혐의로 A(17)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30일 군산시 일대에서 투싼과 그랜져, K5 승용차 등을 잇달아 훔쳐 무면허로 상태로 8시간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건 당일 오전 4시 36분께 군산시 지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투싼 승용차에 들어가 보조키를 찾아 시동을 걸고 도주했다. 또 이들은 투싼 승용차를 도로에 버리고 다시 그랜져와 K5를 차례로 훔쳐 달아났다. 피해 차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들의 뒤를 쫓았으며, 이 과정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A군 등은 쫓아오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저항했으며, 도주로가 막히자 승용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이날 오후 1시쯤 군산 중동사거리 인근에서 붙잡혔다. 경찰에서 A군 등은 "차를 몰아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전북 군산공항 활주로 점검 과정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돼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1일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안전점검 중 공항 활주로에서 가로 1.8m, 세로 2.4m, 깊이 1.2m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됐다. 군산공항 측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주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제주도를 오가는 항공기가 모두 결항됐다. 결항된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4편(ZE301·302·303·304), 대한항공 2편(KE1917·1918) 등 모두 6편이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승객 안전을 위해 이날 항공편을 모두 중단했다"라며 "보수작업을 마치는 대로 점검 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