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주요 뉴스엔 전북CBS 보도 내용이 클로즈업 됐다.
남원시의회 의원 4명(양희재, 김영태, 김정현, 손중열 의원)이 지난달 24일 정례회 기간 중 ‘평일 골프 회동’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당시 남원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렸는데, 해당 의원들은 예결특위 소속이 아니어서 정례회 일정에 차질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전북CBS 보도 내용은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은 “시민들이 골프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지만, 양희재, 김영태, 김정현 의원은 “우리가 예결위원도 아니고 법적으로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축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다른 행동을 하면 문제가 됐겠나”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