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과 꿈 그리고 열정을 응원하는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이 은 4월 18일 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춘향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40명으로, 우수장학생 54명, 특기장학생 46명, 보람· 희망장학생 40명이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및 특기 장학생 200만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학금 수여와 꿈을 향해 달려온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주요 시정 비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포스트잇 질문을 통해 남원시장에게 궁금했던 점 등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미래 멘토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 매년 춘향인재 장학생 선발 현재까지 2,6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 결의를 다지며 부당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명은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부당요금 근절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춘향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결의 대회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협회는 친절·위생·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춘향제 기간동안 만 원이하 메뉴 제공에 동참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재 남원시에서는 착한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외식업·숙박업·소상공인들의 부당요금 근절 동참을 유도하고 대시민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부당요금으로 인한 불쾌·불편한 일이 없도록 축제장 먹거리 주변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을 하여 바가지요금을 집중적으로 관리·단속하고, 더불어 친철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5월 10일 ~16일까지 열리는 춘향제 바가지요금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마감한 글로컬대학 2기 공모에는 109개교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 중 20개의 혁신기획서가 예비 선정됐다. 원광보건대학교와 통합모델을 신청한 원광대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혁신모델을 제안했으며,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을 혁신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을 위한 세부전략으로 담대한 통합과 구조조정을 통한 생명산업 특성화, 학제 및 전공의 학생 선택권 강화, 글로컬 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았다.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을 위해서는 생명산업 글로벌 전초기지 W.I.T.H. 밸리 구축, 생명중심 지역혁신본부를 통한 지역 성장의 지속가능성 확보, 개방과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의생명·농생명에 기반한 미래 산업의 글로벌 가치 확산, 아시아 메디컬 리더 양성 거점화,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통한 글로벌 농생명 인재 양성 등 생명산업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 전략도 세웠다. 원광대는 오는 8월 예정된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16일 남원시자율방법연합회 1지대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치안 감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지구대 관할 자율방범대는 1지대 중 6개 방범대 총 134명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메일 심야시간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흥규 중앙지구대장은 "지역 치안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절도 및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범죄예방과 지역 안전을 위하여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을 주변 상권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등 광한루원 중심의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네상권발전소의 2차 사업으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되는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필수요건인 자율상권조합 설립 및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절차도 탄력을 받게 됐다. 최경식 시장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침체된 광한루원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연계사업인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에서 기업인 여러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지난 15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이 처해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市)가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남원시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을 운영하느라 애쓰신다”고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업의 인력난 문제 등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기업인들이 토로한 고충에 대해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관내 중소기업 물건 사주기△중소기업인들이 모이고 나눌 수 있는 공간 마련△건축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특별히 예산확보, 민원관련 부서 협의요청 등 적극적으로 검토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직원 가족 등 90여명은 지난 14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2024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마라토너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군산의료원 직원들은 마라톤 출발 전 부상 위험을 줄이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가볍게 몸을 풀고 스타트라인에 섰다. 또한 군산의료원은 주최측에서 마련해준 부스에서 마라톤에 참가한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건강상담 등 무료 기초건강검진을 제공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병원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 마인드 함양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군산의료원이 되자”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에서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은 남원시 운봉읍 행정공안길 299 일원에 210,545㎡ 면적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솔내음길, 음이온길, 조릿대길, 내나무터, 전망대 데크, 비채움 계곡, 명상실, 트리하우스(8개동), 힐링캠핑장(6개면) 등 지리산의 풍부한 산림자원 공간이 마련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직장인, 장애인,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프로그램 6개(△ 어느 멋진 날에, △나이야 가라 등), 특화형 프로그램 3개(△달팽이 여름휴가, △힐링앤숲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치유의 공간을 코스별로 이동하면서 오감만족숲길 산책, 숲자원관찰, 자연 명상, 나무와 교감나누기 등 다양한 치유 요법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 진행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참가대상은 4인이상 누구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방법은 사전에 전화 또는 현장방문을 통한 상담 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13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 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이자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참가하여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해 남원을 찾은 선수들에게 여운이 짙은 대회가 되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회기간 동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남원을 대표하는 ‘2024년 춘향愛맛’ 음식점을 모집한다. 남원시는 남원시만의 대표 음식점 선정을 위해 음식점 지정·관리 뿐만아니라 대표 음식 브랜드화,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 등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춘향愛맛’은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음식점으로 관광사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 음식점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이며, 전국규모의 영업장을 가진 대중적인 음식점(본점 가능), 주점형태의 음식점, 세금 체납 음식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4월 19일 오전12시까지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남원시 인증 음식점 지정표지판 배부 ▲청소(후드, 조리장 등), 소독용역비 지원 ▲각종 행사시 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지원책이 뒤따르며, 남원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 인증 음식점 ‘춘향愛맛’이 음식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