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16일 남원시자율방법연합회 1지대 자율방범대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치안 감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지구대 관할 자율방범대는 1지대 중 6개 방범대 총 134명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메일 심야시간대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흥규 중앙지구대장은 "지역 치안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절도 및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범죄예방과 지역 안전을 위하여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