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역사와 플랫폼 활용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인공원 조성사업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인공원 조성사업은 남원읍성 북문 복원정비사업과 함께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와 정유재란 당시 희생된 민관군 일만여 선열들의 충혼과 역사를 기리기 위해 남원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비 304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청회는 구)역사와 플랫폼 철거여부를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찬반의견을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청회에선 만인공원 조성을 위해 수립 중인 공원조성 기본계획(안)과 남원읍성 북문복원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조성, 복원될 만인공원과 남원읍성 북문이 남원을 지키기 위해 순절한 선열들의 충혼을 기리고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으로 대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 450대, 4등급 경유차 400대, 건설기계 30대로 총 880대로, 남원시는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지게차, 굴착기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에게는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하여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 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7,8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차량이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 개조 이력이 없는 정상 운행이 판정된 차량이다. 배출가스 4, 5등
남원의료원이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남원시와 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고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거주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남원의료원은 재택의료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전담인력으로 배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남원형 재택의료센터를 구축하여, 첫 사업을 시행하였다”라며, “의료취약지역 내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오는 26일부터 ‘도석화와 서왕모-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도석화 작품들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제작된 대형 전지 크기의 작품 33점으로 중국 도교 사찰의 전문 화승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1980년대 중국 베이징 수도박물관에서 활동한 최인한 화백에 의해 수집됐으며, 원래는 1900~1910년경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 피에르 티에리(Pierre Théry) 신부가 수집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석화는 도교와 불교의 세계관이 융합된 그림으로, 신선, 부처, 고승 등을 주제로 한 회화다. 중국 도석화는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발전해 도교와 불교적 색채를 담은 벽화와 인물화로 전개됐다. 도교 전설에서 최고위 여신으로 자리잡은 서왕모를 주제로 한 도석화는 도교의 여신과 불교의 보살 이미지를 결합하여 신비로운 미술적 가치를 더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과 도교와 불교의 융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각 작품은 신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서왕모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도석화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수월관음보살도’는 당시 중국
완주군이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오는 27일 동상면을 시작으로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올해 10년째 시행되고 있는 정책으로,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5명의 세무사들이 세무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도다. 13개 읍·면으로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평소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올해는 3월 동상면을 시작으로 4월 경천면·삼례읍, 5월 봉동읍, 8월 용진읍·상관면, 9월 이서면·소양면 10월 구이면·고산면 11월 비봉면·운주면·화산면 순으로 1년간 13개 읍·면을 찾아간다. 상담의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분야이며,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출장 상담을 통해 군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주민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 소진을 방지하고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응급실 진료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역량 △중증 응급환자 수용 △진료 분담률 등을 평가했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집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선정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평가된다. 병원 측은 앞으로 중증·응급·희귀질환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병·의원과 협력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대한 책
남원문화대학이 ‘2025년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 개강식을 21일 했다. 이 과정은 남원시보조금 지원으로 3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18회, 120시간 동안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리산권 역사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하며, 전국적으로 저명한 교수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40여 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개강 특강을 맡은 문동규 우석대 교수는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 해설사 자격 과정을 다년간 함께했다”라며, “자랑스러운 지리산권 역사문화를 여러분들이 잘 계승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진영 학장을 대신해 이완구 부학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끝까지 교육을 잘 받아 지리산문화해설사 자격취득과 함께 해설사로서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운영은 양경님 총괄과 서한걸 사무국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가 검정하는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남원문화대학은 2000년 설립 후 ‘남원문화유산해설사’ 자격 과정을 운영하다가, 2014년부터 ‘지리산문화해설사’자격 과정으로 변경, 현재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완주군이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 및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봉동읍 구만리 만경강변 일원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22일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정부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개최해 왔다. 완주군도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을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21일 진행된 2025년 세계 물의 날 줍깅 행사는 전북지방환경청과 완주군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수사원공사와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물의 소중함 및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선두 주자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충북도와 충주시 관계자들은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을 방문해 수소산업 육성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완주 수소도시’ 주요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통합운영관리센터와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를 현장 답사하며, 수소 도시와 관련 산업의 확장·연계성 등 미래 성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유일 수소 인증도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30여 차례의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대만 국립연구연구소 등 해외 기관뿐만 아니라 청소년 수련관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방문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남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의 현장학습으로 완주군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완주 수소생산·공급기지 및 수소충전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자체 간 활발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완주군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비롯 수소산업 생
남원시의회는 지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하고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한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사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남원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여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된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영태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예산 집행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라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한수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된 사례 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