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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의원, "남원시 파크골프장 요천변 조성계획 중단 촉구"

요천변 파크골프장 침수 우려로 대체 부지 제안
하천 범람 및 복구비용 문제로 신생마을 등 대안 검토 필요

오동환 의원이 요천변에 계획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중단하고 침수 위험이 없는 대체 부지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2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려는 현재의 계획을 중단하고, 침수 우려가 없는 신생마을 등 다른 부지에 조성해 주시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오동환 의원에 따르면 파크골프는 골프보다 간편하고 접근성이 높은 스포츠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에는 860여 명의 파크골프 회원이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시민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요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경우, 예산 낭비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천변은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일환으로 250억 원이 투입돼 시민공원, 포차거리, 둔치조성, 필터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파크골프장 조성에는 140억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 설치에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 폭우와 같은 상황에서는 시설이 전부 쓸려 내려갈 위험이 있다.

 

오 의원은 요천변 대신 신생마을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생마을은 이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내와 가깝고 꽃단지와 함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면 명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요천변의 물살이 세서 제반시설이 파괴될 위험이 크다"며, 관련 부서의 진중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