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2025년 국가예산으로 5577억 원을 확보하며 4년연속 5000억 원대의 국가예산을 달성했다. 이로써 주민문화·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실행하며, 전 공무원이 단계별로 예산발굴부터 기획재정부 심의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재정 건전성 기조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전북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예산은 교육·복지·환경 분야에 2299억 원,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273억 원,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에 1224억 원, 산업경제·일자리 분야에 617억 원, 농업농촌 분야에 426억 원, 재난안전 분야에 738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에 460억 원, 농촌협약 사업에 362억 원, 운주 내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228억 원,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에 213억 원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부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와 정치권의 협력으로 주요 분야에서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 방침에 맞춰 최선의 대응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