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파인) 이상선 기자 = 글로벌 기술 무대에서 한미 혁신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온 국내 대학 교수가 미국 연방의회로부터 공식 표창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기계공학부 장익황 교수가 한미 간 기술 혁신 협력과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네바다 연방의회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장 교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석해 네바다 주 정부 및 현지 산업계와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CES 전야 행사로 열린 Pre-CES Summit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네바다 지역 사업가들을 연결하며 기술과 사업 모델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주도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수질 모니터링 장치, 전기차 배터리 진단 기술, AI 기반 골프 클럽 등 혁신 기술이 시연돼 현지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장 교수가 대표로 있는 교원 창업 기업 모나(주)를 포함한 한국 기업들은 네바다 지역 기관·투자사 및 유관 기업과 1대1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같은 한미 혁신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네바다 4지구를 대표하는 스티븐 호스포드 하원의원으로부터 ‘의회 특별 표창’을 받았다. 인증서에는
(교육=타파인) 김진주 기자 = 대기오염이 호흡기를 넘어 눈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집대성됐다.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최윤희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대기오염이 안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지도 구축’ 연구가 환경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Impact Factor 6.1)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논문은 대기오염과 안질환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수준의 연구 성과로,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최윤형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동현 교수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8종의 주요 대기오염물질과 11종의 안질환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환경보건 연구의 지형도를 새롭게 제시했다. 기존에도 대기오염이 각결막염, 건성안,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질환 발생과 연관된다는 개별 연구는 존재했지만, 역학연구와 동물실험연구를 아우르는 종합적 분석은 사실상 전무했다. 연구팀은 총 3,324편의 관련 문헌을 검토한 뒤, 이 중 103편의 역학연구와 22편의 동물실험연구를 선별해 대기오염물질과 안질환 간 연관성을 ‘지도(map)’ 형태로 시각화했다
(산림청=타파인) 김진주 기자 = 봄철 산불의 고질적 원인으로 지목돼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끊어내기 위한 현장 대응이 본격화됐다. 서부지방산림청은 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일원에서 함양군과 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각 산불 근절과 대국민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관행처럼 이뤄져 온 영농부산물 소각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불법 소각 대신 파쇄를 통한 처리 방식과 파쇄 지원 신청 절차를 현장에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제로’를 목표로 자체 파쇄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춧대·깻대·콩대 등 농작물 부산물을 약 15㏊ 규모로 수거·파쇄했으며, 산불방지 인력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병행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농부산물 파쇄를 더욱 확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정책
(교육=타파인) 김진주 기자 = 원광대학교가 2일 오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6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학원 오은균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참석해 상호 세배를 나누며 건강과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오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자력생활과 공익심을 바탕으로 인권·지식·교육·생활의 평등이 실현되는 은혜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AI 시대일수록 기술의 효율성과 인간 고유의 감성·판단력이 조화를 이루는 원광인이 되어 공동체적 연대와 협력으로 대학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박성태 총장은 “글로컬대학과 RISE 사업 등 대규모 재정 지원을 토대로 생명산업 특성화를 위한 학사구조 혁신과 교육환경 개선에 착수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며, “변화의 효과는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만큼, 변화를 일으키고 꾸준히 가꾸는 인내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교 80주년이자 통합 원광대학교 출범 원년인 올해는 대학을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원광가족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통합 원광대학교 출범과 개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군산의료원이 새해 벽두부터 공공의료의 좌표를 분명히 했다. 군산의료원은 1월 2일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한자리에 모아 2026년도 시무식과 함께 미션·비전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와 경영 철학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초 의례를 넘어, 군산의료원이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 그리고 인권경영의 핵심 가치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새해 경영 방향을 대내외에 분명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의료원은 2021년 재정립한 미션과 비전,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선포한 인권경영 선언을 토대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조준필 의료원장이 직접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재활의학팀장과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이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선언문에는 임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존중의 주체로 대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인권경영의 주요 실천 과제로는 ▲인권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의 제도화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적극적 구제 ▲고용상 차별금지 ▲근
(산림청=타파인) 김진주 기자 = 김인호 산림청장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호남·경남서부권 산림재난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2일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혁)에 따르면 지난 30일 김인호 산림청장이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위치한 청사를 방문해 호남·서부경남권역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산불 재난대응 체계와 사전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드론,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등 주요 장비의 운용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열린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지난 봄 경남 산청·하동 등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만큼, 호남·경남서부권역은 더욱 각별한 경계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기후재난의 영향으로 산불 양상이 갈수록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다”며, “서부지방산림청이 전남·전북과 경남서부 지역 산불재난 대응의 중추로서, 보다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봄철 산불 위험 요인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전=타파인) 김진주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3일 윤여일 전 인사처장을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하고, 전력 계통 안정과 전력망 적기 확충을 핵심 과제로 한 지역 상생 경영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최우선’과 ‘현장 중심’을 기조로 한 운영 방향이 분명히 제시됐다. 취임사에서 윤여일 본부장은 “전북도민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한전의 기본 책무”라며, 계통 안정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윤 본부장이 제시한 두 번째 축은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다.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과 위기 국면을 전제한 그는, 조직의 민첩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축은 전력망의 적기 확충과 지역경제 성장의 결합이다. 윤 본부장은 전력망 투자를 지역과 분리된 사업으로 보지 않았다. 윤여일 본부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한전에 입사한 이후, 본사 에너지전환실장과 마케팅총괄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내부에서는 탁월한 추진력과 수평적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도와 현장을 잇는 가교형 리더십이 전북 전력 현장에 안착할
(속초=타파인) 김진주 기자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가 겨울 산악스포츠의 백미로 꼽히는 ‘2026년 빙벽등반 초급과정’을 국립속초등산학교에 개설하고, 12월 22일부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빙벽 등반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이 안전하게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장비 실습, 실제 빙벽체험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빙벽 등반 기초이론 △크램폰·아이스툴 사용법 △장비 착용·관리 △기본 자세 및 확보 기술 △겨울 산악 안전수칙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보자가 가장 취약한 겨울철 사고 예방 교육을 대폭 강화해 ‘안전 최우선’ 원칙을 반영했다. 모집 인원은 20명,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 내 구글폼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 28만6천원(식비 별도)이며, 빙벽 장비는 대여가 가능하다. 교육 관련 문의는 국립속초등산학교 교육운영2실로 하면 된다.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한국전력을 사칭해 070 착신전환을 요구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등장하면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군산 한 냉동수산물 업체가 피해 직전까지 몰렸던 것으로 확인되며 지역사회에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해당 업체는 한전 명의의 통신케이블 교체 공사 시행 공문을 받았고, 뒤이어 “공사 중 통신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특정 070 번호로 착신전환하라”는 요구까지 받았다. 외형상 공문 형식을 갖춘 정교한 수법이었지만, 사실 확인 결과 한전은 해당 문서를 발송한 사실이 없었고 다행히 경제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을 우려한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착신전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대표번호(123)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내부적으로도 유사 사례가 확산할 것으로 보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과 시민들에게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철저한 경각심을 주문했다.
(완주=타파인) 김진주 기자 =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지난 17일 고산·비봉·동상면의 돌봄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농촌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산농협은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중 생활 기반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촌 지역의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위기 상담, 생활 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조직으로, 농업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농촌 지역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확인까지 병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 조합장은 “이번 생필품이 복지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행복채움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