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성과보고회를 열어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한 결과, 올해도 나눔으로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사업, 민관협력 및 활성화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초·중학교 입학생 장학금지원 ‘너의 꿈을 응원해!’ ▲어르신 삼계탕나눔 ▲발달장애인 문화나들이 등 15개의 사업을 이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 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된 배분사업비를 활용해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36가구에 온풍기를 전달했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민관협력에 더욱힘써 주민들이 살기좋은 용진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