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추석명절 대비 특별방범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남원경찰에 따르면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 등 12명이 참석했다고 덧붙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명절 기간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각 기능별 선제적 예방 및 관리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 수립을 논의됐다.
△비상응급 대응 주간 中 의료진 안전 확보 및 응급후송 지원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가시적 경찰활동, 협력치안 강화 △귀경·귀성길 등 단계별 교통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 가정 내 범죄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경찰력을 집중 활용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