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지방청 계·팀장(36명)▷경정급 △전북청 정보통신운영계장 김진석 △장비관리계장 이한재 △정보1계장 전재윤 △정보2계장 유봉현 △보안1계장 한동현 △보안2계장 남궁화태 △국제범죄수사대장 이주영 △112종합상실상황팀장 김명겸 △112종합상실상황팀장 최찬권 △여성보호계장 박휴성 △아동청소년계장 김진구 △여성청소년수사계장 배상진 △수사2계장 선 원 △사이버수사대장 박호전 △강력계장 김현익 △과학수사계장 양재승 △마약수사대장 박병연 △광역수사대장 정덕교 △교통조사계장 송진옥 △9지구대장 정진영 △12지구대장 이만석 △교통계장 전상남 △홍보계장 박삼서 △감찰계장 오지석 △수사심의계장 조효정 △디지털포렌식계장 이명성 ▷경감급 △제1부 경무과 전선일 △112종합상황실 문동광 △제2부 여성청소년과 정하나 △제2부 형사과 김명현 △청문감사실 김형민 △제2부 생활안전과 박성근 △제2부 수사과 윤영술 △제2부 수사과 신종원 △제2부 수사과 정동영 △제2부 수사과 김태우 ◇경찰서 과장(42명)▷경정급 △전주 완산서 경무과장 정정해 △전주 완산서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전주 완산서 수사과장 송미영 △전주 완산서 형사과장 김영근 △전주 완산서 경비과장 황조영 △전주
▲전북지방경찰청2013년부터 5년 동안 인터넷 동영상 강의 수강료 명목으로 학생들로부터 3만∼5만원씩 받아 챙기고 조교 급여까지 가로챈 사립대 교수가 경찰에 적발됐다. 20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횡령, 사기, 보조금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주의 한 사립대 교수 A(47)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가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받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는 대학이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었다. A씨는 자신의 연구실 조교 월급 명목으로 배정된 수천만원도 지급하지 않고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통일부에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뒤 이 중 100여만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학생들로부터 걷은 돈은 강의를 위해 썼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