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2,139만원의 기부금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남원농협 자체에서 1,000만원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139만원을 더해 이뤄졌다. 기부금 전달식은 23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과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기열 조합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합과 임직원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를 통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 전달되어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남원농협은 이 외에도 지역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남원농협, `2023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상 수상 - 지도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1위 수상 !! - NH농협생명 연도대상 5연속 수상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남원농협 방문, 연차사업 지원약속 - 금융과 경제분야 모두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 강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 수상 남원농협은 ‘2023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선도 농협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역농협을 대상으로한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강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1년 동안 판매사업, 로컬푸드, 마트, 구매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경제사업과 보험, 카드, 대출, 신용사업, 농업인 실익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경영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남원농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1위 수상 남원농협은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수도작 및 밭작물(일부품목에 한함)
지난 28일 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남원시가 펼치고 있는 연말 이웃돕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남원농협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에 동참했다. 그동안 남원농협은 ‘지역 이익 환원’이라는 모토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농협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전북 남원농협에 따르면 지난 8일 남원시 주천면 내송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들녘 가꾸기를 추진했다. 남원농협은 들녘 조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7헥타르(7ha) 농경지 및 농경지 주변에 헤어리베치, 수레국화 종자를 살포했다. 이어 내년 5월 쯤엔 헤어리베치, 수레국화가 개화를 시작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될 예정이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지리산 초목 주천면 내송마을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리산 둘레길 1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면서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30일 전북 남원 남원농협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임원, 조합원, 조합원 자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61명에게 학자금 61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원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경감 및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2108명에게 9억 982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박기열 조합장은 “농협의 장학생으로서 유대감과 자부심을 갖고, 사회인이 되어도 농협을 아끼고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 “농촌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원시가 2018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남원농협RPC다. 남원시는 고품질쌀 생산 및 유통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십차례 현장 토론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올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을 신청, 남원에서는 처음으로 남원농협RPC(조합장 박기열)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비는 국비 4억500만원, 지방비 1억3,500만원, 자부담 8억1,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이다. 남원농협RPC는 내년도 사업에 착수, RPC 투입구(30톤/1기)와 건조·저장시설 등에 첨단시설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WTO,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별 생산단지와 미곡종합처리장(RPC)간 계약재배를 통한 품종 통일화와 안정적이고 일관된 유통체계를 구축, 고품질쌀 생산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농협 직원들이 지난 11일과 18일 2일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럽게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남원농협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 정지 환자가 대부분 가정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한다는 것과 초기 발견자의 심폐 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좌우된다는 점 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심정지 환자의 의식 확인과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 등의 방법을 익혔다. 박기열 조합장은 “조합원이나 고객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 임직원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원농협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5,400만원을 지급했다. 남원농협은 지난 26일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임원,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54명에게 100만원씩, 총 5,400만원을 전달했다. 남원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경감 및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98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1,932명에게 장학금 8억2,227만원을 지급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남원농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은 모두 꿈을 이루어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에 힘을 실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고, 남원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사업을 가장 우선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