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액징수 및 부과업무를 위해 최근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부과방법과 과세자료관리, 체납액징수 및 민원인응대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권재봉 재무과장은 “이번 지방세정보시스템 교육으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지방세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방세전산교육을 통하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모든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올해 세입 목표액을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의회(의장 이기자)는 최근 22일 순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인자) 임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기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추진 방향, 여성단체 운영의 내실화 등 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의장이 됐다. 특히 능력 있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예전에 비해서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낮은 현실과 관련해 지역사회 내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 하게 개진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기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순창군 의회에서는 ‘여성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전개 하겠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남원허브'를 알리기 위해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11일부터 양일간. 23일 시에 따르면 "허브식품융복합 6차산업을 테마로 관광상품개발 및 허브체험관광활성화를 통한 허브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는 광한루원 정문 맞은편 도로에 10개의 작은 허브정원으로 조성되며, 참가자별 면적은 9㎡(2.7평)이상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참가자 신청 자격은 만19세(대학생 포함)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학과 졸업 및 자격증 소유자, 관련업체(단체) 운영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4월11일~15일까지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063-620-6923)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는 접수된 서류평가를 통해서 10명(또는 팀)이 선발되며, 재료비 100만원이 행사종료 후 지원되고 본선을 통해서 수상자 4명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농촌 생활환경 개선운동의 선두 주자인 순창에서 농식품부 행사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이
남원시제공 남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가정 및 상업시설 등에 대해 탄소포인트 제도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탄서포인트제는 전기 및 수도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009년부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남원시 전 세대 중 39.2%의 가입률을 기록중이다.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5% 이상 절감한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현금, 그린카드 마일리지 형식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자(1세대 당 1명)는 관내 거주 가정(공동주택 개별세대 포함)과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로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으면 가능하다. 시에서는 지속적인 탄소포인트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은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읍면동사무소, 시청 환경과(063-620-6235)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의 개인 정보(주소 등)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인센티브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최종열 환경과장은 “주민들이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깨끗한 남원 만들기까지 일석
사진: 남원의료원 영상의학과 제공 남원의료원이 128 채널급의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지난 1월 도입하면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CT에 비해 방사선선량이 30~61% 감소 효과가 나타나면서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23일 남원의료원 영상의학과 서종현 과장은 "CT 도입 전·후 방사선량에 대한 비교를 시행한 결과 환자가 받은 방사선 유효선량이 조영증강 흉부CT의 경우 61% 감소, 조영증강 복부CT의 경우 33% 감소, 저선량 흉부CT의 경우 30%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 과장은 "조영증강 흉부CT의 경우, 작년 9월에 시행된 42건의 CT와 올해 2월에 시행한 50건의 CT를 비교한 결과 작년 9월 흡수선량이 658mGy*cm, 올해는 254mGy*cm (유효선량: 3.3 mSv)으로 6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말했다.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새로게 도입된 CT로 심장(관상동맥)CT, 뇌혈관CT, 대장CT, 저선량CT 등의 고난이도 CT검사가 가능해졌다”면서 “방사선 유효선량 감소 원인은 새로운 최신 CT 도입, 저선량 촬영기법 도입 등의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조영제
순창군이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순창읍 남산대 마을 귀래정과 설씨부인·신경준선생 유지, 복흥면 구암사를 활용한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단순히 문화재를 바라보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자치단체가 지역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확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4월14일부터 7개월간 4가지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주제별로는 2~4회 이론 강좌와 답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먼저 ‘훈민정음 창제를 통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강좌‘는 훈민정음 창제 후 문자의 실용성을 시험하고자 세종대왕과 수양대군에 의해 편찬된 '월인석보 제15'를 통해 백성을 사랑한 군왕으로서의 세종대왕의 참모습과 지도력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월인석보를 품은 구암사 답사 기행’은 보물 745-10호인 '월인석보 제15'가 발견된 전통사찰
순창군은 최근 주거환경 및 식생활 변화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아토피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토피 예방교실은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아토피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실생활에서의 예방요령, 환자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또 아토피피부염(L20)으로 진단받은 등록자에 대해 아토피 무료상담 및 2개월에 1회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 진단자 중 기준 중위소득120% 이하일 경우 검사 및 치료비를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토피로 인한 괴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방교실운영 및 의료비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보건의료원 예방의약계 전화 063-650 - 5238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군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야외 운동기구 관리실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일제조사는 군내에 위치한 46개소 385점에 대해 실시하며, 운동기구의 노후화와 관리부실로 인한 파손, 안전성 훼손, 청결 문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읍내 주민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한 운동시설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고 점검결과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체육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본격적 봄을 맞아 군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 며 “군민들이 야외운동기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야외운동기구 관리실태 점검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일대가 수변생태벨트를 갖춘 대규모 생태관광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군은 2024년까지 장군목 일대에 72억을 투자한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조성사업은 요강바위 등 각종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수변생태벨트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적성면, 동계면 섬진강길 6.8km 구간에 수변을 따라 교목이나 관목을 식재해 동물 서식처 및 수변완충, 제방 역할은 물론, 경관을 개선키로 했다. 군은 또 지역 하천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수변 생태식물 등을 주로 식재해 주변 농촌관광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하천생태를 활용한 사업도 추진한다. 장군목 지역의 우수한 환경 및 경관자원을 활용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석산리 393번지 일원에 생태습지, 농경지습지, 번식연못 등을 갖춘 자연생태정원(Eco-Garden)조성사업과 자연 친화형 쌈지 생태캠핑장 및 생태체험 기반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밖에 군은 마실숙박단지에서 에코가든 2.2km에 안내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