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 선거 더민주당 남원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더민주당 임순남지역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총선승리 필승을 다졌다. 지역정가 더민주당 후보에게 한 목소리 내나 지난 25일 더민주당 남원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시·도 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의미는 크다 할 수 있다. 더민주당 경선 전 무소속 강동원 의원(기호8번) 체제로 지지를 선언했던 시·도의원들이 더민주당으로부터 단수공천 된 기호 2번 박희승 후보 당선을 위해 임순남지역 선대본부장을 맡는 중 지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 박 후보는 여타 후보들에 비해 선거구내 지지기반이 약했다. 하지만 총선체제로 개편되면서 지역 총선정가는 3강 체제에서 2강 1중 5약 체재로 유지됐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박 후보가 사실상 선거체제로 돌입하면서 지역여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다음주 여론조사에선 2강 체제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더민주당 남원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임순남지역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총선 열기가 감지됐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확정된 총선 기호
지난 24일 임순남선거구 남원과 순창지역 시·군의원들 5명이 더민주당 전북도당에 복당과 입당을 신청했다. 이로써 순창군의회 8명의 군의원 모두 더민주당 당적을 가지게 됐다. 이번에 복당한 군의원은 정봉주(가선거구), 정성균(나선거구), 김종섭(다선거구)의원이다. 또한 남원시의회 김정환(다선거구), 왕정안(바선거구) 의원이 더민주당에 복당하면서 남원시의회는 김승곤(나선거구) 의원만 무소속으로 남게 됐다. 무소속 김성기(마선거구) 의원은 다음주 중에 더민주당에 입당 신청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북도당에서 복당 절차를 완료한 시·군의원들은 "더민주당으로부터 영입된 박희승 후보와 새로운 정당구연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해 복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복당한 김정환, 왕정안, 정봉주, 정성균, 김종섭은 초재선 시·군 의원으로 초선시절 더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당적을 가진바 있다. 20대 총선에서 임순남선거구는 더민주당 소속이었던 현역 강동원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가운데 어수선한 지역정가가 총선체제로 전환됐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무소속 시·군 의원들의 복당과 입당 러쉬가 줄을 이의면서 중앙당 단수공천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5가지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민 관광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두릅, 상추, 오디, 블루베리, 오미자를 활용한 품목별 어울마당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품목별 어울마당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 수확시기에 읍·면 농가조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해 첫 시도인 만큼 오는 4월 적성면 두릅 어울마당을 시작키로 했다. 순창의 두릅은 자연에서 자란 제철 두릅으로 일교차가 큰 준 고랭지 특성상 단백질, 칼슘, 사포닌 성분이 많아 당뇨, 신장병에 좋은 걸로 알려져 있다. 이어 5월에는 구림면의 대표 농산물인 상추를 활용한 마을 축제가 진행된다. 6월에는 맛 과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경관도 아름다운 오디를 활용한 오디 어울마당이 인계면에서 열린다. 7월에는 어울마당 중 가장 규모가 큰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진행된다. 순창은 블루베리 주산지로 전국 최대규모 재배 면적을 자랑한다. 블루베리 품평회, 품종전시, 가공품 전시, 수확체험 은 물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도시 관광객을 유혹할 계
순창군이 2016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고객체감도 전화 설문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행정자치부가 리서치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3월부터 두달여간 실시될 예정이다. 행정서비스 경험자 및 만20세 이상 군민을 성별·연령별 무작위로 대상을 추출하여 전화와 휴대폰을 이용한 조사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2015년 한해동안 순창군이 추진한 「민원서비스」, 「복지재정 효율화」,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및 감염병 대응」 등 4개 시책에 대해 군민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며,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정도를 묻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양동엽 기획실장은 “이번 조사는 중앙부처에서 순창군의 행정서비스 현 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요 시책 분야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군의 재정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만족도 전화설문조사에 응할 때 설문문항 외에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으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순창군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액징수 및 부과업무를 위해 최근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부과방법과 과세자료관리, 체납액징수 및 민원인응대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권재봉 재무과장은 “이번 지방세정보시스템 교육으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지방세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방세전산교육을 통하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모든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올해 세입 목표액을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의회(의장 이기자)는 최근 22일 순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인자) 임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기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추진 방향, 여성단체 운영의 내실화 등 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의장이 됐다. 특히 능력 있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예전에 비해서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낮은 현실과 관련해 지역사회 내 여성들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 하게 개진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기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순창군 의회에서는 ‘여성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전개 하겠
남원시 제공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남원허브'를 알리기 위해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11일부터 양일간. 23일 시에 따르면 "허브식품융복합 6차산업을 테마로 관광상품개발 및 허브체험관광활성화를 통한 허브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작은 허브정원 만들기 경연대회'는 광한루원 정문 맞은편 도로에 10개의 작은 허브정원으로 조성되며, 참가자별 면적은 9㎡(2.7평)이상으로 현장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참가자 신청 자격은 만19세(대학생 포함)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학과 졸업 및 자격증 소유자, 관련업체(단체) 운영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4월11일~15일까지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063-620-6923)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는 접수된 서류평가를 통해서 10명(또는 팀)이 선발되며, 재료비 100만원이 행사종료 후 지원되고 본선을 통해서 수상자 4명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순창군 제공 농촌 생활환경 개선운동의 선두 주자인 순창에서 농식품부 행사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이
남원시제공 남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가정 및 상업시설 등에 대해 탄소포인트 제도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탄서포인트제는 전기 및 수도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009년부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남원시 전 세대 중 39.2%의 가입률을 기록중이다.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5% 이상 절감한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현금, 그린카드 마일리지 형식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자(1세대 당 1명)는 관내 거주 가정(공동주택 개별세대 포함)과 상업시설의 실사용자로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으면 가능하다. 시에서는 지속적인 탄소포인트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은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읍면동사무소, 시청 환경과(063-620-6235)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의 개인 정보(주소 등)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인센티브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최종열 환경과장은 “주민들이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깨끗한 남원 만들기까지 일석
사진: 남원의료원 영상의학과 제공 남원의료원이 128 채널급의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지난 1월 도입하면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CT에 비해 방사선선량이 30~61% 감소 효과가 나타나면서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23일 남원의료원 영상의학과 서종현 과장은 "CT 도입 전·후 방사선량에 대한 비교를 시행한 결과 환자가 받은 방사선 유효선량이 조영증강 흉부CT의 경우 61% 감소, 조영증강 복부CT의 경우 33% 감소, 저선량 흉부CT의 경우 30%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 과장은 "조영증강 흉부CT의 경우, 작년 9월에 시행된 42건의 CT와 올해 2월에 시행한 50건의 CT를 비교한 결과 작년 9월 흡수선량이 658mGy*cm, 올해는 254mGy*cm (유효선량: 3.3 mSv)으로 6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말했다.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새로게 도입된 CT로 심장(관상동맥)CT, 뇌혈관CT, 대장CT, 저선량CT 등의 고난이도 CT검사가 가능해졌다”면서 “방사선 유효선량 감소 원인은 새로운 최신 CT 도입, 저선량 촬영기법 도입 등의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조영제